22일 경기도 양평군으로 단풍 구경 및 역사 문화 탐방 조직

지난 10월15일 일요일, 온정나눔협회는 추석전 길거리 청소봉사와 추석맞이 독거노인 생필품 지원에 이어 또 한 차례 길거리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올 여름부터 한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개봉2동 거리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한 온정나눔협회 회원들은 휴일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다. 여기에는 안산, 인천, 부평, 왕십리 등 먼 거리에 사는 회원들도 있었는데 누구하나 그늘진 기색없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하였다

길거리 청소하는 내내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날줄 몰랐고 봉사하는 일을 더없는 기쁨과 행복으로 느낀다는 자체가 참으로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온정나눔협회에서 다양한 아름다운 이야기가 소문을 타고 전파되어 지금 조광호 회장이 이끄는 회원은 100여 명으로 발전해 협회가 큰 규모를 갖게 됐다. 

이에 조광호 회장은 평소에는 몸과 마음을 기부하는 천사다운 봉사활동을 하지만 회원들이 가정과 일상직에서 지치고 피로한 몸을 달래고 위로하고자 이달 22일 경기도 양평군으로 단풍구경 및 역사문화탐방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들이 행차에 참석할 회원은 총 200명이 넘을 것으로 파악되며 관광버스 5대를 포함해 식사 물 음료 주류 입장료 행운상까지 전부 협회 회비로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그외, 조광호 회장은 "이번 온정나눔협회 단풍구경 및 역사문화탐방 행사에 협찬해 준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주)효은상조, 99푸드식품회사, 다문화연예인예술단 등 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전체 회원들은, 나날이 발전해 가는 자신들의 온정나눔협회가 구로지역구에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젼을 펼쳐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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