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상주 문학인의 밤 - 상주 문학단체 연간집 출판 기념회'가 지난 12월 1일(금) 오후 5:30시 상주 마리앙스 웨딩홀 3층에서 성료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 문학 6개 단체(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상주지부, 숲문학회, 들문학회, 상주아동문학회, 느티나무시, 니노리)가 주최하고 상주아동문학회, 느티나무시, 시노리의 주관하에 회원 내빈 약 70여명의 참석하에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는 숲문학회 정경해 회장의 초대를 받고 재한동포문인협회 김경애 대표, 신현희 부회장, 임금철 부회장, 남태일 소설분과장, 손봉금 이사, 허순금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경애대표는 숲문학회의 최진자 서예가로부터 시 족자 (계급장/김경애)를 선물로 받았으며 일행은 숲문학회 장운기 초대회장의 인솔하에 낙동강문학관, 자전거박물관, 흥천사, 문경 문학관 등 여러곳을 탐방하였다.

 

김경애 대표는 축하 인사말에서 "상주와 우리 재한동포문인협회는 숲문학을 통해 끈끈한 문학적 뉴대관계를 맺고 있다"며 "한중문학의 우호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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