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관절·척추치료, 내시경 수술로 부담 줄여
혁신 의료기술-진료 시스템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

‘2023 동아일보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행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됐다.

관절·척추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신세계서울병원이 ‘2023 동아일보 메디컬코리아 어워드’ 내시경 수술 부문에서 수상했다. 신세계서울병원은 지난해 1월 서울 영등포구에 개원해 신규 환자 2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전국에서 많은  환자가 찾고 있다.

최소 침습 내시경 수술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관절, 척추에 적용하고 있으며 고난도 치료도 내시경으로 해결해 환자들의 부담은 낮추고 수술 후 만족도는 높여 명성을 얻고 있다.

최소 침습 수술은 수술 시 절개 부위를 줄여 인체에 상처를 최소한으로 남기는 수술 방법이다. 손상되는 부위가 적어 통증과 합병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및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빅5 대학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 5인은 풍부한 내시경 수술 임상 경험을 갖추고있으며 △신경과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정확하고 안전한 치료를 제공한다.

관절센터에서는 내시경 수술뿐만 아니라 인공관절 수술, 줄기세포 치료 등 최신 치료 기법을 사용해 다양한 질환을 치료하며 척추센터 역시 고난도 시술인 단방향·양방향 척추내시경을 중점으로 척추유합술·척추 재수술 등을 시행하고 있다.

MRI·CT·초음파·BWA 등의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도 갖춰 병원 모토인 ‘환자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하면서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다. 과잉 진료 없이 꼭 필요한 치료만 한다는 원칙을 세워 고가 진료를 지양하고 비수술을 목표로 개인 맞춤형 정직한 진료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365일 진료 시스템을 운영해 토요일, 공휴일은 물론 일요일에도 진료해 평일에 병원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 환자 등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메디컬 코리아 어워드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보건 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병원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행사에는 심사를 맡은 의료기관평가인 증원 임영진 원장을 비롯해 병·의원,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 병원과 기업은 철저한 사전 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뇌혈관,관절, 척추, 암 수술, 줄기세포, 심장이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치료 성과를 보여준 의료기관과 의료 산업을 이끄는 대표 병·의원, 기업이 수상 대상이다.

기사 사진=신세계서울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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