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시조협회 회가 

 리영해.류은종/ 작사
 최동혁/작곡

 

민족의 정기와 유구한 력사를 
우리가 이어서 시조로 읊는다
장백의 폭포도 두만강 여울도 
우리의 맘안고 노래 부른다

민족의 슬기와 기개를 떨치며 
겨레의 시조를 받들어 나간다
우리의 소리로 시조창 엮으니
아리랑 고개에 울려 퍼진다

후렴:
우리는 시조로 민족전통 이어가고
우리는 시조로 새 시대 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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