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회에 참석한 재한동포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들 
    신년회에 참석한 재한동포문인협회 임원 및 회원들 

재한동포문인협회 ‘2024년 신년회 및 2023년 결산보고’가 지난 1월 21일 오후, 대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김경애 대표가 환영사를 하다. 
  김경애 대표가 환영사를 하다. 

이날 행사 첫 번째 순서로 2023년도 결산 감사 결과를 통과하였고, 또 추천과 토론을 거쳐 제5대 회장에 장문영 시인을 선출하였다. 이외, 사무국장에는 손봉금 수필가를, 수필분과장에는 신매화 수필가를 선출했다.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는 장문영 신임회장
   취임사를 발표하고 있는 장문영 신임회장

장문영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협회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낮추며 회원들의 문학소양을 제고시키고 작품 발표기회를 만들어 회원님들이 문학활동을 해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큰집같은 협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임기동안 김경애 대표님의 지도와 새로운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분들의 협조하에 협회를 원만히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봉금 신임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다. 
손봉금 신임사무국장이 인사말을 하다. 

손봉금 신임사무국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일을 하면서 미비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 해 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린다”며 “협회를 잘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선출된 신매화 수필분과장. 
새로 선출된 신매화 수필분과장. 

그리고 새로 수필분과장에 선출된 신매화 분과장은 “우리 수필분과 화원님들의 믿음과 많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수필분과 회원들의 수필 수준을 한층 업그레드 시키기에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결심했다. 

김경애 재한동포문인협회 대표는 회의 총결 발언에서 “앞으로 우리 협회 회원들이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주위에 똘똘 뭉쳐 2024년에도 문학창작에서 더 큰 성과를 따내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전년도 결산보고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권명호 이사
   전년도 결산보고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권명호 이사

그리고 재한동포문인협회 부설기관으로 전자책출판(집행)위원회 설립에 관한 설명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란 고문이 신년 다이어리를 선물했다.  

저작권자 © 동북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