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신문=이호국 기자】지난 2월25일 '온정나눔협회 2024년 신년하례회 및 2대 회장 선거'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열렸다.

내빈 과 사회각계인사와 협회회원들
내빈 과 사회각계인사와 협회회원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내빈 및 사회 각계 인사, 그리고 협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인사말 하고 있는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
인사말 하고 있는 "온정나눔협회" 조광호 회장

조광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온정나눔협회는 2021년에 설립돼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 중국동포들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할동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독거노인 돌보기,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 후원등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조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를 찾아주신 여러 내빈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라고 했다.

곽윤희 구로구 의회의장 축사
곽윤희 구로구 의회의장이 축사를 하다. 

서울시 구로구 의회 곽윤희 의장과 정무협회 김형래 회장도 "온정나눔협회가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더욱 앞장서길 바란다"며 "온정나눔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그외 신세계서울병원 신동훈 본부장, 아름 제일병원 문갑민 원장도 축하를 하였고, 협회 고문으로 위촉장을 받은 정무협회 김형래 회장, 홍우건설 김정일 대표, 한룡건설 주룡남 대표 등도 축사를 해주었다.  

이어 임원진과 고문진에 대한 임명장 전달식이 진행됐고, 온정나눔협회 2대 회장 선거도 치러졌다.

3명의 입후보자중 조광호 1대 회장이 다시 당선되어 2대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당선 인사에서 조회장은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믿어 주신만큼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사회와 동포사회가 인정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지는 만찬행사에서 생일을 맞은 회원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였다. 신년하례회는 한중연예인 예술단 축하공연과 회원들의 윳놀이로 신년회를 마무리했다. 

자료제공/ 온정나눔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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