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장 일각






7월 31일 오후, 연변인민출판사의 출판으로 된 연변시인협회의 첫 시총서  《시향만리(詩香萬里》》 창간호 출간식이 연길시 백산호텔 국제회의실에서 거행되였다.



이날 행사는 연변시인협회 부회장 석화시인의 사회하에  김응준회장의 인사말, 연변작가협회 허룡석주석, 한국《6.15》민족문학인 남측협회 신세훈부회장, 연변조선족문화발전추진회 조성일회장, 한국대구시인학교 서지월교장 등의 현장축사에 이어 전 《민족문학》 주필인 김철시인, 《길림신문사》 및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총편인 남영전시인의 축사 대독, 시랑송, 시조창, 감사패기증 등으로 엮어졌다.



시총서 <<시향만리>>는 4부로 구성되였는데 제1부는 축사, 축시, 제2부는 신작시, 제3부는 특집, 제4부는 시인탐방, 문학평론이다. 《시향만리》창간호는 연변시인들의 작품을 수록한 외 북경, 흑룡강성, 료녕지역의 조선족시인들의 작품, 연변대학<<종소리문학사>>(학생단체)회원들의 작품 그리고 한국 시인들의 작품까지 수록하여 국내외 백의겨레의 시문학의 발전모습을 한눈에 볼수있게 한 것이 특징적이다.



《시향만리》는 매년 2기씩 발행되며 4기에 한번씩 평의를 진행, 1~2명의 시인을 선정하여 시문학상을 수상할것이라고 연변시인협회 김응준회장은 밝혔다.

시문학전문지 <<시향만리>>의 창간은 우리조선족시단의 희사이며 장거라고하면서 시향이 오랜 세월을 주름잡으면서 만방에 풍기기를 기원하였다.

   






인사의 말씀을 드리는 김응준회장







사회를 보는 석화시인


 



축사를 하는 한국 신세훈시인





축사를 하는 조성일회장







축사를 하는 한국 서지월시인







도서기증 장면






대회장 일각






대회장 일각






시랑송 하는 장면









대회장 일각






대회장 일각





종소리문학사와 함께






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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