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4일, 서울조선족교회에서는 중국동포 귀국결의대회가 있었다.

대회에서 서경석목사(조선족교회)는 "2004년 1월 15일까지 귀국하는 사람들은 금년 7월 이후 고용허가제로 재입국할 수 있다는 조선족교회와 정부와의 약속을 믿고 재입국을 기약하며 동포들은 돌아오는 15일까지 귀국해야 한다"고 하였다. 서경석목사는 "15일까지 귀국을 해야 동포들은 앞으로 모든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지금 대다수의 동포들이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서경석목사는 "서울조선족교회는 귀국신청자 3,234명의 명단을 1차로 정부당국에 전달했으며 추가 접수를 1월 15일까지 받아 2차 명단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서울조선족교회는 앞으로 귀국한 동포들이 약속대로 6개월 후에 재입국 할 때까지 철저하게 사후관리를 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서경석목사는 "체불임금이나 가사정리(보증금 문제) 등에 대해서도 최대한의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동포들과 약속하였다.

서경석목사는 <고향에 돌아와 살 귄리 찾기 운동>을 평가하며 운동의 성과를 상세히 피력하고 재외동포법 개정운동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평가하였다. 중국동포 귀국결의대회에는 300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하였다.
/동북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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