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주 리과 장원 연변제1중학교 김정웅 학생
료녕성 문과 장원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교 강연 학생
 
목단강시 문과장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남홍옥 학생

2008년도 대학입시에서 조선족 응시생들이 역시 높은 점수로 이름을 등재하며 조선족의 영예를 드날렸다.

길림성문과 장원과 료녕성 문과장원에 단연 조선족 학생이 "급제"했고 그 아래로 높은 점수를 따낸 조선족학생들의 이름이 줄줄이 이어졌다.

길림성에서 치른 대입문과  장원에 이름을 올린 학생은  연변1중 허미선 학생,문과류 총점 750점에서 672점의 성적을 따냈다. 

료녕성 대학입시 문과 장원은 심양시 조선족제1중학교의 조선족 학생 강연(姜妍.18)학생, 685점, 소수민족가산점 10점을 더하면 695점으로 기록된다.

이번 입시에서 장원은 아니지만, 바로 장원과 점수를 다투는 수준으로, 지역적으로는 1등을 따낸 학생들도 적지않다.
 
연변1중 김정웅학생이 연변의 리과류 총점 750점에서 705점을 따내 연변리과류 장원에, 해림시조선족중학교 남홍옥학생이 흑룡강성 문과 장원의 663점 보다 4점이 차이나는 659점의 성적으로 목단강지구 문과 장원석에 올랐다.

흑룡강성에서는 본과 최저모집 점수선을 초과한 학생 493명이고 600점이상 고점 취득 학생이 11개 학교에  69명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연변1중의 성적이 특출한데 연변주 문과성적 앞순위 30명가운데 연변1중학생이 26명,리과성적 앞순위 30명가운데 연변1중학생이 16명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화제다.   

조글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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