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마디]

북한, 남한, 조선, 남조선, 이북, 아래동네, 조선족, 한민족, 조선어와 한글...

주청룡선생님의 글과 김범송님의 글을 읽고 저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저는 귀한동포로서 중국과 조선 한국 다녀본 사람으로 우에 통일되지 않는 언어와 명칭에 고민하였습니다.

남북이 통일이 되어야 바로 잡을 수 있다는 논리도 이해가 갑니다만 좀 더 대담하고 현실적인 대답은 없을까요?

실용주의에서 현실주의와 국제통용에 따르면 답이 나옵니다.

1. 세계에서 통합 국제기구는 유엔

제2차 세계대전 후 우리 나라는 8.15로 일제의 식민지 통치에서 해방되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승리 후 유엔이 성립 되면서  두 개의 진영으로 냉전기를 맞게 되었으니 세계 열강들의 세력확대로 인해 조선반도와 독일 중국은 분렬된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두 개 진영의 국가로 되었습니다.

수 십년의 각자의 경영으로 사회주의 쏘련이 붕괴되고 독일도 통일되었습니다.
그러나 조선반도와 중국의 양안은 통일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조선은 자기식 특색의 사회주의를 견지하고 있으며 민주주의를 선호하는 한국과 대만은 민주주의만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 두개 나라는 한 개 나라를 승인하면서 통일에 한해서는 '우리식'으로 통일되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대만은 중화인민공화국을 승인하지 않고 중국은 중화민국을 승인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그와 같이 대한민국은 조선민주주의를 승인하지 않고 조선도 대한민국을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북은 하나로 된 나라라고 보기 때문에 북한 남조선이란 명칭이 있게 됩니다.

통일이 된다면 통일 코리아 연방 고구려 같은 명칭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조선에서는 남한을 아래동네, 남한에서는 이북이라고도 합니다. 민족도 단일 민족이 분명한바 중국에서 조선족이라 부름에 한국에서는 조선족이라 하며 한국인은 민족 명칭은 한민족 이라고도 합니다.

조선족은 역사적 관점에서 일제 시대 조선시대 때에 살길을 찾아 만주로 러시아로 이주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조선족 러시아로 간 사람은 고려인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조선 국적을 가진 동포들이 조직한 조총련 한국국적동포들이 조직한 한총련 있지 않습니까?

이들은 우리나라 남북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2차세계 대전후 사회주의 진영에서 생활한 우리 민족은 모두 그 나라 국적의 국민을 되었습니다.

냉전시기에 사회주의국가와 자본주의국가간 대치상태에서 서로 주권국가로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세월이 오래 흐르면서 차차 서로의 존재를 승인하게 되었습니다.

남북은 1991년에야 유엔에서 조선민주주의공화국과 대한민국을 주권국가로 승인 했습니다.  하지만 남북은 아직까지 서로 승인하지 않고 있으며 중국도 대만을 서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의 유엔 참가국은 대한민국을 주권국가로 승인하고 있지만 대사급 관계로 호상 거래하고 있지만 유독 조선은 대한민국을 승인하지 않고 조선의 일부분인 남조선으로서 주권을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함으로 우리는 응당 유엔의 결의대로 서로의 존재를 승인하고 대화, 교류와 타협으로 이어가면서 조건이 성숙되도록 노력함과 아울러 통일의 길을 열어야 할 것입니다.

미북, 중북 같은 명칭은 세계에서도 알 수 없는 명칭입니다.

한반도 조선반도 조선반도는 우리나라 수백년 전의 고유명칭으로 지금 한반도보다 더 듣기 좋을 것입니다.

조선반도라 부르면 혹시 북조선의 반도인양 착각이 듭니다.

조선어와 한글 또 중국의 조선어

조선어는 조선시대 한자로 기록하고 우리말로 읽는 것을 세종대왕이 1844년에 우리문자 훈민정음을 발명하여 지금까지 발전되어 왔습니다.

더욱이나 유엔에서 공동어로 채택된 것이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하지만 세계에는 몇 종류의 조선어로 분류되고 있고 갈수록 그 내용이 변질되고 있습니다.

중국식 조선어는 중국 간체가 삽입된 조선어, 한국 한자와 영어가 뒤섞인 조선어로 되 있기에 한국 도시 거리에는 영어를 모르는 조선인은 식당, 회사 광고를 도무지 알아 볼 수 없는 외국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고유에 그 좋은 우리 말이 있건만 연어로 한국식 발음이 되어있는 것이 너무 많아요. 좋구 좋지! 를 ok 힘내자, 파이팅! - 응당 우리 민족이 없고 외국에서 발명된 상품은 그 발음대로 읽고 사용은 기능합니다.

예를 들면 텔레비죤은 고유한 우리 말의 명사가 아니므로 그 발음대로 하는 것은 무방하지만 좋은 우리 형용사까지 외국어로 사용하는 것은 검토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가야 하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말과 우리글 잘 활용 발전하여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짝퉁 영어는 종 자제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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