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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년은 기축년 소띠해입니다. 중국동포들도 내국인과 손잡고 소처럼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하면서 열심히 뛴다면 우리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더 밝은 미래를 당겨오는데 자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하고 기축년 소띠해를 맞아 ‘중국동포 送舊迎新의 밤’에서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은 말했다. 지난 12 월 7일 저녁 구로본동 ‘안강퓨전샤브샤브전문젼(협찬)에서 동북아신문과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중국연수향우회의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열리었다.

이날에  연변대학 인문사회과학학원 강용범 원장,  연합뉴스 곽승지 영문팀장, 김범송 박사(흑룡강신문 논설위원), 재한유학생네트워크 초대회장 예동근 박사 등이 와서 축사를 하였고 동북아신문 이동렬 편집국장은 다사다난했던 2008년도를 돌아보면서 기축년에도 동포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렸다.  

이날 외국인이주방송국에서 현지 촬영을 하였고, 한중경제친선교류협회, 이수개발, 귀한동포연합총회, 중국동포상인연합총회, 서울중국동포연합총회,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조선족후원회, 중국연수향우회 등 단체와 뉴스매거진, 신화보사, 차이나박사 한중법률신문, 한민족신문, 한중동포신문 등 언론매체 대표와 기자 및 동북아신문 칼럼리스트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그리고 중국 흑룡강신문 윤운걸 기자도 연합뉴스 조계창 기자 장례식 조문차로 왔다가 행사에 참가하였다.

사회는 충남대 심춘화 경영학 박사가 보았고, 일본에 가서 예술전공을 하고 한국에 온 중국동포 김장미 바이올린리스트가  연출을 하고, 연변의 김승종 시인이 '새해를 위하여" 자작시를 읊었으며, 중국동포 박용흠 가수가 축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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