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이끌어갈 3국의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08년 한중일 청소년교육관광포럼 개막식이 청주라마다호텔에서 30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리었다..

12월 26일(금) ~ 29일(월)충북과 서울에서 개최하는「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는 중국 소주(蘇州)와 서안(西安)에서의 포럼에 이은 제 3회째의 이번 포럼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12월, 중국 소주(강소성)와 서안(섬서성)에서 있었던 두 차례의 포럼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포럼으로서,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 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 3국청소년의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자 개최한 행사이다.

26일 고인쇄박물관 팸투어 시작으로 라마다호텔에서 오후6시 개막식 및 환영만찬이 성대하게 펼쳐졌으며, 정우택도지사, 김장실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중국, 일본등 대표단의 축사에이어 퓨전국악댄스, 에니메이션파핑, 스윙킹스. 네트워킹의밤 등 환영만찬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단들은 2일차인 27일 오전 라마다에서 한중일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교육계협회. 업계발표. 한중일 종합토론을 거친뒤 4개팀으로 나누어 오후 상수허브랜드.사조마을.영동난계국악촌. 문의문화재단지 팸투어를 한뒤. 29일 속리산답사후 서울로 이동. 롯데월드을 관람, 환송만찬과 29일 메이필드 호텔에서 오찬 후 귀국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국간 교류 확대를 위한 소통과 이해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2008 한중일 청소년 교육관광포럼의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3국 교육 및 관광업계 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중일 청소년 간 수학여행교류를 더욱 활성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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