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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연수향우회는 2007년 12월 29일 출범해서 현재까지 연수향우회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내용이 충실하고 알찬 다 방면의 행사를 여러 차례 성황리에 치러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에도 본 향우회는 고향 벗들과 모처럼 만나 회포도 풀고 정보도 교환하며 상호간의 단합과 우애, 상부상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목적으로 올여름 피서지를 남해의 명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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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국류학인원의 수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있으며 년소화한 추세가 나타나고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금년에 대학시험을 포기하고 대학을 해외에 가 다니려는 고중생이 뚜렷이 늘어났으며 고중을 해외에 가 다니려고 수속을 밟는 학생도 왕년에 비해 20~30%나 증가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2007년 세계 정치와 안전》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류실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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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지시(市) 사는 김연화양 멈추지 않는 향학열사고로 두 손을 잃은 조선족 여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중국 유명대학에 합격했다. 주인공은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 제2중학교(중·고교)에 재학 중인 김연화(19)양. 김양이 중국의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서 전교 2등으로 베이징 중앙민족대학 일어과에 합격했다고 연변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중앙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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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역상시킨 사진입니다. 오늘 일식, 구름이 어우러져서 더 요상스러운 분위기를 냅니다. 망원렌즈가 없어서 조그맣게밖에 못 찍었습니다. 셀로판지, 썬글라스를 써 보았으나 효과가 없어서 현상한 필름을 여러 겹 겹치는 원시적인 방법으로 집 옥상에서 겨우 찍은 사진입니다. 에서 전문가들의 아름다운 개기일식 사진과는 비교가 되는 줄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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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에 살고 있는 전일(남, 34세)씨는 두 다리 모두갖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걸려 수술을 하지 않으면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이웃 사람들이 서울조선족교회 서경석 목사께 여러 차례 이메일을 보내 도와달라고 사정하였습니다. 하여 본 교회는 작은 교회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능력이 없지만 사정이 너무 딱하여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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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오전 9시경부터 시작되는 금세기 최대 일식을 관측하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개최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서울 코엑스 앞 광장, 부산역 광장, 국립과천과학관, 전북도청 광장 등 전국 40여 곳에서 일식 관측행사가 열린다고 20일 밝혔다. 관측행사는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 한국천문연구원,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 한국아마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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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길시에 살고 있는 전일(남, 34세)씨는 두 다리 모두갖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에 걸려 수술을 하지 않으면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절박한 처지에 놓여있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이웃 사람들이 서울조선족교회 서경석 목사께 여러 차례 이메일을 보내 도와달라고 사정하였습니다. 하여 본 교회는 작은 교회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능력이 없지만 사정이 너무 딱하여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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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7년 나는 인터넷에서 중국 조선족 무연고동포를 대상한 첫 한국어능력시험이 곧 시작된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제딴은 특대뉴스라고 여기고 친구 명철이한테 바로 전화를 걸었다. 그는 중학교를 다닐 때 나의 딱친구였는데 그때는 둘이서 하라는 공부는 뒤전으로, 자전거를 빌려가지고는 통화현 허자신이나 금두로 싸다니며 참외를 훔쳐 먹거나 평일에는 저녁 자습도 참가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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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우뢰 운다 새하아얀 가슴 가슴마다에 봄우뢰 운다 뜨거운 맘, 맘 너머 시꺼먼 금이 간 골짜기에 봄우뢰 운다 봄우뢰 메인다 오해 아닌 최대의 죄악의 오해 아니기를 시비 아닌 최대의 죄악의 시비 아니기를 슬픔 아닌 최대의 죄악의 슬픔 아니기를 고독 아닌 최대의 죄악의 고독 아니기를 랑비 아닌 최대의 죄악의 랑비 아니기를 ... 의 번지는ㅡ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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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핸들을 잡고 차에 올라서 좌석과 사이드 미러, 룸 미러를 알맞게 맞춘 후 안전띠를 착용했다. 차키를 꽂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엔진시동을 건다. 좌측방향 지시등도 켠다. 클러치(離合器)페달을 끝까지 밟고 기어를 왼쪽으로 밀어 1단에 넣은 후 주차 브레이크(制動器)를 원위치하고 액셀러레이터(油門)를 가볍게 밟으면서 클러치 페달을 서서히 원위치했다.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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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지성인모임(잠명)과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인 후원회(회장 이상규)는 재한조선족문학과 재한한족유학생 문학의 발전 및 ‘소정(素井)장학회’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제1회「소정(素井)」문학상을 공모하오니 역량이 있는 작가나 문학지망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공모 기간 2009. 7.20 ~ 10.30 (당일 저녁 12시까지 유효.) 공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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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정(素井)은 꾸밈없이 질박하고 깨끗한 우물이란 뜻이다. 중국조선족문화예술인 후원회 회장이며‘소정(素井)’문학상 후원자인 이상규 시인은 평소 자신이 추구하던 미학 가치에 의해 문학상의 명칭을 소정(素井)이라고 명명하였다.소정(素井)문학상을 설치하기 전에 이상규 시인은 총 4회에 걸쳐 연변에 있는 중국조선족 및 한족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후원하는 장학기금을 세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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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五届延边民德来生态文化艺术节,暨第三届延边世界朝鲜族传统大酱节" n 时间/地点:2009年8月28日-9月2日/延吉市金达莱
문화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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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나는 당신곁에 앉아있습니다. 당신은 나의 당신인가요 나를 떠나보낸 당신인가요? 나의 당신과 나를 떠나보낸 당신 사이에서도 나는 당신의 매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돌아버서며 뱉는 타액의 끈적함이나 욕설에서 튕기는 주매(呪罵)의 메스꺼움이나 혹은 슴슴함이나 가식을 보지 못했습니다. 나는 나고 당신은 당신이겠으나 나는 나속의 당신을 보았고 당신은 당신속의 나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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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복선녀를 기다린다.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까? 어떤 옷을 입고 어떤 표정을 짓고 나를 보면 무슨말부터 할까? 생김새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흰자위 선명한 크고 맑은 눈만은 아무래도 그대로일것이다. 가슴이 조금씩 뛰고있음을 나는 감지했다. 아침에 희미하게 끼였던 안개는 이미 사라졌고 밝고 신선한 해빛은 청신한 공기속에 투과되여 뜨거워지고있다. 광화문 교보문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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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교회를 다녀온 유진이는 시장에 들려 아구 두마리를 사왔다. 깨끗이 손질해놓고 소식만 오기를 기다렸다. 맵고 알싸한 청량고추서껀 여러가지 양념까지 신경 써 준비했다. 싱싱한 미나리와 알맞춤하니 자란 콩나물도 빼놓지 않았다. 그것들을 슬쩍 데쳐 다 되가는 아구찜에 넣고 버무리면 아삭아삭한 맛을 내며 죽여준다. 미나리의 상큼한 맛과 아구의 달큰하고 담백만 맛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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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왜 멀어져 가나우리사회에서는 최근 조선족동포들에 대한 배타적‧부정적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지난 10수년간 그들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우여곡절이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만남이 지속되면서 서로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긋나기 시작했으며 조선족동포들의 행태에서 장점보다 단점이 도드라져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연변사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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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꾀나 많은 비가 있다고 했으나, 그럭저럭 꾸질꾸질한 날씨만 이어지더니, 목요일인 오늘 장대비가 옥탑방 널찍한 옥상바닥을 사정없이 두드리며 뽀얀 물보라를 일구고 있다. 새벽 두시에 누웠더니 아침에 신랑이 출근 준비하는 것도 모르고 잤다. 잠결에 얼핏 세차게 내리는 빗소리를 듣고, “조심해, 오늘은 전철 타고 가!”하고는 또 잠이 들까 말까,“비 썩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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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노트북PC', `10만원대 캠코더', `10만원대 내비게이션'. 불황을 틈타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낮춘 초저가 IT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소비자들 가벼워진 주머니를 고려해 가격을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낮춘 초저가 제품이 틈새시장을 만들고 있다. 초저가 제품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중간 유통망을 과감히 배제하고 생산자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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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명월진 신툰촌 “경상도마을” 현재모습북한의 함경도와 변경을 마주한 연변에는 20세기 초반부터 함경도 지역에서 이주하여 정착한 이주민들의 후예들이 현재 조선족 인구의 대다수를 이루고 있다. 흑룡강성이나, 요녕성, 연변 이외의 길림성 지역의 많은 조선족들이 경상도 억양을 구사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연변의 조선족들은 대부분 강한 함경도 억양으로 이야기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7.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