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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호 소설집 『우리 집에 왜 왔니-처용아비』 출간획일적이고 습관적인 글쓰기를 거부하며 다양한 소재와 실험적인 기법을 과감히 채택하는 작가 박명호의 소설집 『우리 집에 왜 왔니-처용아비』가 나왔다. 장편 『가롯의 창세기』를 통해 기독교 윤리 문제에 의욕적으로 접근했던 박명호는 이번 작품집에서는 무엇보다 소재의 다양성과 기법의 자유로움으로 눈길을 끈다. 『우
문화·문학
[편집]본지 기자
2008.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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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번째가 테닝 중국작가협회 주석 중국작가협회 테닝(51) 주석이 지난 4일 한림대 국제회의장 2층에서 대학생과의 모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김유정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이야기로 만나는 아시아의 작가들" 행사의 한 부분이다. 소설가 테닝은 베이징 출생, 본적은 허베이성, 허베이성 작가협회 주석,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을 역임
문화·문학
주성화
2008.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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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중동포 김해영씨(앞줄 가운데)가 제10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기대를 못했는데 큰 상을 받게 돼 무척 기쁩니다." 6일 서울 서초구 재외동포재단에서 열린 제10회 재외동포문학상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국동포 김해영씨(사진ㆍ27)는 "지난 2달 반 동안 수기를 작성할 때 옆에서 많은 도움을 준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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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길림신문사 주최 제3회 미인송컵 문학작품 수상자 및 관계자 © 문화저널21 지난 8월 26일 중국의 길림성 장춘에서 제3회 미인송 컵 문학작품 시상식이 있었다. 길림 신문사 주최 문예사조 후원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공모전에서 수필가 오길순이 세계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박순우는 금상을 수상했다. 장춘의 대화호텔에서 거행된 이날의 시상식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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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수(鄕愁)’시인 정지용(鄭芝溶)의 시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중국동포 문학인들이 준비한 ‘제12회 연변지용제’가 오는 9월2일 중국 옌볜자치주 옌지(延吉)시 연변대학 음악홀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정지용의 시문학정신을 중국 동포에게 심어주고 유망한 동포문학인 발굴을 위해 마련 개최됐다. 연변작가협회 주관, 옥천군, 옥천문화원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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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 적 o 한민족의 통일염원을 담은 문예창작활동을 통하여 통일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한민족의 동질성 회복을 촉진하고, 평화통일에의 꿈과 의지를 심어 자주적 토양을 배양하며, 민족의 공존을 통한 한민족의 미래상을 재인식시키고자 함 2. 작품접수 : 2008. 5. 26 ~ 6. 30 3. 시 행 (1) 공모대상 : 국내외 초(4년 이상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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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 작품의 무대 '숭선에서'의 현장을 찾다.초설회의 해외문학탐방 프로 그램 첫번째 강준용 문학의 대표작 '숭선에서'의 작품의 무대를 다녀왔다. 작품의 핵심인 비가 오는 곳과 오지 않은 곳의 경계를 찾아 3박 4일 중국 연변 지역을 중심으로주인공의 발길이 지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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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1일(현지시간) 한 작가가 자신의 새 책을 홍보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하늘 위로 올라가 돈을 뿌리는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퉁 데셈 와링인은 이날 수도 자카르타에서 서쪽으로 75㎞ 정도 떨어져 있는 세랑의 상공에서 1억루피(약 1110만원)를 지상을 향해 골고루 뿌렸다. 와링인은 3년 전인 2005년 첫 저서를 출간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킨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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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중진ㆍ중견 작가 18명이 14일 개막하는 ‘2008 서울국제도서전’ 참석차 13일 입국했다. 중국 최대 문화예술인 단체인 중국작가협회 소속인 이들은 40대 초반에서 60대 초반까지의 소설가(13명), 평론가(2명), 시인, 수필가, 문학번역가로 구성됐으며, 중국 최고 권위의 루쉰문학상 수상자가 9명 포함돼 있다. 대부분 국내엔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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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8일 중국 시단의 학술평론연구중심으로 불리우는 수도사범대학에서 토템시를 주제로 한 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수도사범대학 중국시가연구쎈터와 시대문예출판사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북경대학, 수도사범대학, 북경사범대학, 중앙민족대학, 중남재정정법대학, 중남대학, 중국사회과학원 민족연구소와 문학연구소, 중국현대문화관, 작가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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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론 의미있다 해도親기업·反노조 묘사했다가는'자본주의 어용' 몰린다는 공포가이 시대 문학의 자유 가로막아 지금으로부터 꼭 40년 전인 1968년 초, 조선일보 지면을 주된 무대로 하여, 평론가 이어령씨와 시인 김수영씨 사이에 전개되었던 유명한 논쟁이 있다. 거기서 다루어졌던 쟁점은 "문학의 자유에 대하여 적대적인 상황 앞에서 문학인은 과연 어떤 자세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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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옌볜과 조선족 새롭게 인식하기'동북아시대의 연변과 조선족' 출간(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우리는 중국 지린(吉林)성의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또 그 안에 살았던 혹은 살고 있는 200여만 명의 조선족(朝鮮族)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 옌볜은 선조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질곡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견뎌온 삶의 무대였고, 조선족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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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동북아시아 공동체 모색(곽승지 저) 연변은 고조선과 고구려 및 발해 등 고중세사를 들먹이지 않아도 우리와 가까이에 있는 친근한 땅이다. 선조들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질곡의 우리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견뎌온 삶의 무대였기 때문이다. 연변은 또한 중국에 살고 있는, 192만 명이 넘는 조선족동포들의 마음의 고향일 뿐 아니라 여전히 그 절반에 가까운 동포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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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송박사가 상하이에서 출판기념식을 가졌다, 김범송박사님과 함께 상하이 독서회에서 상하이독서회 제 116회 저녁모임에서는 연변인민출판사 상하이지사에서 처음으로 출판한 ”재주 부리는 곰과 돈 버는 왕서방” 출판기념식과 아울러 김범송 박사님의 특별강연이 있었다. 김범송 박사는 중한양국간의 비교문화를 통하여 200여편의 영향력있는 칼럼을 펴냈으며 2007년 8월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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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중국「장백산」문예잡지 총편 겸 길림신문사 사장,남영전시인 내한 '문학의 밤'개최!중국 한족 문단에 토템시로 돌풍을 일으키며 명성을 날리고 있으며 최고의 조선족 문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남영전 시인이 지난 8일 내한하여 오는 1월 13일(일) 저녁 6시, 프린스호텔 본관 5층 차이나홀에서 대구시인학교(지도시인 서지월) 사림시와 낭만시 동인이 주최하고 대구문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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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영 소설가의 여섯번째 장편소설 "石佛"이 "계간창작21"겨울호부터 연재가 시작되었다. 장편소설 "석불"은 이미 출판된 장혜영소설가의 "살아남은 전설","바람의 아들","무지개 그림자", "희망탑", "여자의 문" 등 5부의 장편소설을 이은 여섯번째의 장편소설이다."창작21"은 교보,영풍 등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주요 대학도서관들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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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용, 하면 먼저 작가의 유명한 말이 떠오른다. "작가는 작품으로 말할 뿐이다." - 이는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순문학의 길을 걸어온 작가의 올곧은 정신의 표현이다. 작가는 칩거 25여 년 간 작품으로만 승부를 걸어왔다. 한 편의 단편을 내놓기 위해백여 번씩 수개를 거듭하였고, 청탁이 없으면 절대 글을 보내지 않았으며, 요청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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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첫번째- 김홍란 수상자 부산지역 계간지인 문예시대가 중국 연변·흑룡강성 등에서 활동중인 조선족 작가들을 대상으로 주는 ‘해외동포 문학상’ 수상자로 연변작가협회 회원이며 중국조선족문학지 '도라지'의 주필인 김홍란(여·44·사진)씨를 선정했다. 김씨는 자연합일이란 전통적 사상을 바탕으로 한 작품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았다.또 전치탁(67) 전 남성여고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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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월시인의 제7차 만주기행은 장춘 장백산문예잡지사와 길림신문사의 초청으로 중국 만주 땅에 가게 된다.중국「장백산문학상」시상식 한국 초청시인으로 참가함과 동시에 대조영이 발해를 건국한 그 현장인 돈화를 돌아보며 한편 연변시인협회 시잡지 한국측 편집위원으로 편집회의에도 참가한다.-서지월시인은 오는 11월 16일(금) 오후 1시 20분, 인천국제공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7.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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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안에서 천엔 내고 전화카드 사면 십분가량 통화할수 있다. 그리고 휴일 제외하곤 하루에 한번 10분동안 면회도 할수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잛은 시간때문에 하고싶은 중요한 말들은 잊어먹지 않도록 미리 종이에 적어놓아야 한다.유리창너머로 줄 끊어진 구슬마냥 눈물 흘리는 설이모습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저려온다!!! 유리창 사이 두고 손바닥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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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기자
2007.10.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