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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지난 해 가을 훈춘시 밀강진 중강자촌에서 여러분과 만나 좋은 행사를 치렀는데 오늘 또 이렇게 만났네요. 반갑습니다. 사투리학회 창립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조선어 표준어도 지키기 어려운 마당에 무슨 사투리냐,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더러 계시겠지만, 사투리는 표준어의 하위개념 또는 뿌리로서 사투리가 없으면 표준어도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또한 사투리는 여전히 생명력을 가지고 우리 문학작품을 풍성하게 가꾸어 줍니다.여기서 우리 조선족문학의 대부 김학철선생의 잡문 을 다시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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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4.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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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나는 두 아이를 친정 어머니한테 맡겨놓고 한국행을 선택했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되여 나는 지인의 소개로 한 부품회사에 취직하게 되였다. 규모는 작아도 30여년 된 회사라 바우처가 만여개나 되는 탄탄한 회사였다.우리 회사는 직원이 100여명 되는 초정밀 에칭제품제조 전문회사이다. 자동차 부품으로는 모든 차종 이물질 제거용 '엔진오일필터'를 제작하고 스마트폰 부품으로는 각종 모바일 기종에 적용된 '카메라모듈', '스피커'(방열판) 등을 에칭 후 도금하여 제작하며 방산제품으로는 량면 에칭 및 다단형 에칭을 적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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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4.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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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나는 노래 제목을 따서 이 여인을 제니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로 한다. 노래는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는다. 제목만 알 뿐이다. 중요한 '지점'은 - (언어에는 언제나 이 “지점”, 반사되는 모습이 있다. 바로 이것이 언어를 더욱 풍성하고 까다롭게 만드는 것이다. 바로 이것 때문에 그렇게도 많은 것들이 어둡고 반짝이는 언어의 표면 아래로 사라진 것이며, 바로 이것 때문에 언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려고 시도해서는 절대 안 되는 것이다. 들여다보려 하면 몸을 앞으로 너무 많이 기울이게 되어, 머리카락 한 올이 그 안으로 빠지게 될 것이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4.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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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다. 하은이네 모녀 셋은 봄나들이를 가고, 감자탕집 사장은 캠핑준비로 바쁘다. 가게를 내놓은 옆집 오빠(치킨가게 사장)는 인수할 사람이 나지지 않자 가게를 리모델링 할 생각으로 우리 가게 인테리어 비용이 얼마나 들었는지 묻더니 오늘은 또 월세로 내놓은 집이 나가서 월세 받아먹고 살 수 있다며 기뻐한다. 서연이 어머니는 서연이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이 골목 저 골목으로 활기차게 페달을 밟으며 지나간다. 우리와 눈이 마주치면 서연이 어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로 인사하고 서연이는 손을 흔든다. 가게 통유리창을 통한 바깥세상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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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4.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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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원형인 'BA.1'과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알려진 'BA.2'가 결합해 생겨난 새로운 변이 'XE'의 전염력이 더욱 높을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NBC 등에 따르면 WHO는 지난달 29일 발간한 역학 보고서에서 "XE가 BA.2보다 10% 더 전염력이 높을 수 있으나 결과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WHO는 "변이와 관련된 공중 보건 위험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XE는 올 1월
뉴스
김태권 기자
2022.04.0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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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숙모는 꼭두새벽부터 사탕수수밭이 보이는 발코니로 안락의자를 끌어냈다. 인형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간절할 때는 언제나 그랬다. 숙모는 어릴 적에 강에서 자주 멱을 감았다. 그런데 비가 내려 강물이 용트림하던 어느 날, 뼛속이 시린 느낌이 들었다. 물기가 묻어 반들거리는 검은 바위 사이에서는 요란한 물소리와 함께 해변에서 폭약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했다. 마치 근처에 바다가 있는 것 같았다. 바로 그 순간, 무언가 종아리를 지독하게 깨물었다.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는 숙모를 물에서 끌어냈다. 들것에 실려 집으로 오는 동안에도 숙모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4.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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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발생하기 전 어느해 지구 반대편 나라에 정착해 사는 딸이 온 가족 거느리고 부모보러 왔다.그야말로 "꿈인가 생시인가"란 시구는 바로 이런 상봉을 두고 말하는듯 싶었다.고향 음식으로 가득 차린상 주위에 어쩌다 온 가족이 단란히 모여앉아 양주며 와인이며 굽을 내면서 한창 웃음 꽃 피우며 타향살이 이야기에 고조오를 쯤 나는 사위 사온 외국 담배에 불을 붙히고 한 모금 들이빨았다.그런데 이게 웬 말인가 연기 내 뱉기도 전에 딸이 하는말 "아버지 담배 피우지 마세요. 담배가 신체에 얼마나 나쁜데요. 인젠 아예 끊으세요"나는 주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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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4.0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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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NED) 회장이 최근 이른바 ‘민주’라는 명목으로 타이완(臺灣)을 방문한 일과 관련해, 29일 열린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왕원빈(汪文斌) 대변인은 “NED 회장이 이른바 ‘민주’라는 명목으로 중국 타이완 지역을 방문한 것은 민주주의를 위한 양악이 아닌 분열을 조장하는 독약을 팔기 위한 것이다. 민진당 당국이 거짓된 ‘민주’로 실제로는 ‘독립’을 도모하는 정치적 농간은, 타이완 민중들을 재앙으로 밀어넣는 수렁이 될 뿐이며, 결국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왕 대변인은 “NED는 ‘두
뉴스
김태권 기자
2022.04.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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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지난 3월 31일 서울 마포구 홍대앞 젊음의 거리가 저녁 시간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정부가 오는 4일부터 사적모임은 10인, 영업시간 제한은 밤 12시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후 방역 상황을 고려해 추가 완화할 것으로 예고해,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마지막 거리두기가 될지 주목된다.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현행 ‘사적모임 8인·영업시간 밤 11시’를 ‘10인·밤 12시’로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17일까지 2주간 적용한다.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인 행사·집회 등에 대
정부/행정
김태권 기자
2022.04.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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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초반으로 보이는 남성이 가게에 들어오더니 마라탕은 처음이라며 기본구성으로 1인분을 만들어달라고 했다. 이때 마라탕을 먹던 서연이가 삐친다.-본인 취향에 따라서 셀프로 고르셔도 돼요.-그래?-셀프로 하면 맛있어요, 소고기 추가하면 더 맛있고요.-꼬맹이가 제법인데, 너 몇살이니?-여덟살이요.-따님이 여간내기가 아니네요.-호호, 제 딸애 아니에요.-네?-우리 가게 최연소 고객이에요.-난 또 꼬마주인인줄요.이렇게 야물딱지고 어물쩍한 서연이는 말 그대로 우리 가게 최연소 마라탕 마니아다. 처음엔 엄마랑 함께 와서 마라탕을 먹던 서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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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4.0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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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동짓날이었다. 여자가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나는 습관적으로 시계를 올려다봤다. 오후 5시 50분. 세 번째 방문이었다. 여전히 진회색의 낡은 패딩에 같은 색상의 머플러 차림, 뒤로 아무렇게나 묶은 파마머리, 안경알 뒤에서 불안하게 움직이는 눈동자는 삶에 대한 의욕을 잃은 사람처럼 보였다.“홀에서 식사하고 가도 되죠?”“네, 안쪽에 자리 하나 비어있으니 그쪽에 앉으시면 돼요.”마음 같아서는 예약석이라고 거짓말을 해서라도 그녀가 홀에서 식사하는 걸 막고 싶었지만 차마 그러지는 못했다. 여자는 벽쪽의 빈 의자에 가방과 머플러를 내려놓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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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권 기자
2022.03.3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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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중국이 자체 제작한 액체·고체 하이브리드 연료 로켓인 창정(長征)-6A의 발사에 처음으로 성공했다고 30일 관영 중앙(CC)TV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창정-6A는 29일 오후 5시 50분 산시성 타이위안시 위성발사센터에서 위성 2기를 싣고 미리 설정한 궤도에 안착했다.중국항공우주과학기술원 산하 상하이우주기술원(SAST)이 개발한 창정-6A는 전체 높이 50m에 무게 530t, 탑재 중량 4t 이상의 중형 로켓으로 액체 연료와 고체 연료를 함께 사용한다.창정-6A는 첫 번째, 두 번째 엔진에 액체
뉴스
김태권 기자
2022.03.3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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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쉰 살 넘어서 살을 빼는 것은 젊은 시절보다 훨씬 어렵다. 나이 들어 체중 감량을 어렵게 만드는 것은 생물학적 요인과 더불어 예전과 다른 생활습관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의 몸을 잘 이해하고 생활습관의 변화를 시도하면 살을 뺄 수도 있다는 얘기다.나이를 먹는 것은 몸 자체가 달라졌음을 뜻한다. 미국 매사추세츠로웰대 캐서린 터커 교수(영양 역학)는 “나이 들면서 신진대사는 느려지기 시작하고, 신진대사의 기능과 장기, 흡수 등 모든 부분이 덜 효율적으로 바뀐다”라고 말한다. 체중을 줄이기는커녕 단지 체중을 유지하는
특별기획
김태권 기자
2022.03.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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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인구 2500만의 상하이가 단계적 전면봉쇄에 돌입함에 따라 경제 충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중국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상하이가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하자 단계적 봉쇄와 함께 2500만 시민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다.◇ 2500만 시민 전수검사 : 상하이는 황포강을 중심으로 포동과 포서로 나뒨다. 상하이시 정부는 27일 밤 위챗 계정을 통해 황포강을 기준으로 도시를 동서로 나줘 단계적으로 봉쇄한 뒤 주민 전수검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먼저 포동지역은 28일 오전부터 나흘 동안, 포서지역은 다음달
뉴스
김태권 기자
2022.03.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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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BMW는 근 30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증자하여 화천보마를 지주, Audi 는 300억 원을 넘는 투자로 순 전동차 생산기지를 만든다...초봄의 동북에 큰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세기의 전염병과 백년의 변국이 겹치는 가운데 무엇이 외국 자본을 이곳으로 끌여들이는 것일가?심양 철서구에서 화천BMW의 새 공장 안의 기계 팔은 가지런하게 줄을 서 엔지니어의 성능시험 ‘검열’을 기다리고 있다. 대동구, 새로 확장된 화천BMW공장구, 공장구에 련결된 철도선은 대기중이다……2018년 가동돼 총 30억유로를 투자한 화천B
中國NEWS특집
김태권 기자
2022.03.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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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봄 해살이 창문을 두드릴 때불현듯 떠오르는 네 모습 아련하다그리움 봄으로 피여 텅빈 가슴 채운다. 멀리 창밖으로 스멀스멀 봄이 오는 모습이 보이는구나. 녀자는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많아진다더니 나는 호르몬이 과다분비 되는건지 시도 때도 없이 감성이 폭발하는구나. 별게 아닌 것에도 괜히 싱숭생숭해나고 울컥해나고 눈시울이 붉어지는 건 무슨 영문일가? 계절은 왜 이리도 빨리 가고 빨리 오는지, 작년에 큰맘 먹고 사놓은 비싼 겨울옷들을 꺼내놓고 몇번 입어보지도 못했는데 어영부영 추위는 물러가고 여기저기서 봄노래 꽃노래 부르는
동포문단
김태권 기자
2022.03.2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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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면서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왔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자신을 보게 되고 내가 살아온 인생을 다시 돌아보게 되였다. 앞으로 내가 뭐를 해야할지 고민하고 초조해하면서 방황하기 시작했다. 나는 방향을 잡기위해 허덕이고 헤매는 일인자이며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다시 구상하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내가 해왔던 업무로 보면 한국기업에서 사무직만15년간 해왔다. 내세울만한 학벌이나 자격증도 없고 뛰여난 업무, 영업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 갑자기 그동안 내가 너무 꿈도 목표도 없이 편하게만 살앗나? 도전의
동포문단
김태권 기자
2022.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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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좀 싸늘하긴 하지만 봄이 다가오고 있다. 학생들은 아직 방학인지라 히토츠바시대학(一桥大学) 교정은 조용하다. 오늘도 나는 연구실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작업 - 책과 씨름하고 있다.일본 히토츠바시대학 교정일본에 온지도 어언 21년이 넘는다. 대학을 금방 졸업하고 꿈에 부풀어서 도쿄 나리타(成田) 공항에 내린것이 어제 같은데… 힘겨운 나날도 많았지만 일본에 온 것을 후회한 적은 한번도 없다. 그러나 년세 많고 신체가 허약한 어머니가 아플 때, 이 코로나 사태에 찾아뵙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죄책감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심지어
동포문단
김태권 기자
2022.03.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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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Gabriel Garcia Márquez,1927년 ~ 2014년] 콜롬비아의 작가ㆍ저널리스트. 라틴 아메리카의 창세기(創世記)로 일컬어지는 대하 소설 《100년의 고독 Cien Anos de Soledad(1967)》으로 1982년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피렌체 출신의 항해가로서 마젤란 Magellan과 함께 첫 세계일주에 나섰던 안토니오 피가페따 Antonio Pigafetta는 우리들의 아메리카 남쪽 땅을 통과하면서 아주 빈틈없이 정확한 보고서를 썼으나 그 보고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세계에
문화·문학
김태권 기자
2022.03.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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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지난 21일 오후, KBS한민족방송 50주년축하기념행사가 kBS방송국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재한동포문인협회(회장 김경애), 동북아신문(대표 이동렬), (사)재외동포포럼(이사장 조롱제), 삼강포럼(공동대표 장경률) 한국문예작가회(회장 서병진) 등 단체들이 축하 기념 공개방송에 초대됐다.이번 행사에는 재외동포문인협회 20여명 회원을 비롯하여 각계 재외동포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가치포럼 김정룡 대표, 한중포커스신문 문현택 대표,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총재, 홍익대학 전춘
동포관련
김태권 기자
2022.03.2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