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이소연, 전춘화

KBS 한민족방송인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행복우체통"이 지난 01월 05일 화요일 및 01월 12일 화요일에 방송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북방지역 동포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한민족의 문화와 생활정보를 제공해 민족공동체 의식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동포 사랑방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내용을 소개해 드린다.

이소연: "KBS 한민족방송을 사랑해 주시는 동포 여러분! 안녕하세요?<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이소연입니다. 

동포여러분은 새해 달력을 받으면 가장 먼저 뭣부터 체크하세요? 쉬는 날, 공휴일부터 체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달력을 받으면 가장 먼저 집안 애경사부터 체크합니다. 가족들 생일과 제사, 집안의 중요한 행사 등을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놓곤 하는데요. 일 년 동안 이 달력을 보면서 집안행사도 챙기고, 그날그날 일정도 표시하곤 하는데요. 요즘에는 달력 대신에 스마트폰에다가 일정을 기록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 저는 달력에다 표시를 하는 게 편하더라구요. 어떤 일을 계획하고 계시던 간에 그 계획 다 이루셨으면 하구요. 동포 여러분의 모든 순간이 다 꽃으로 피어났으면 합니다.
아래에 편지사연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2021년 1월5일 화요일 편지사연"

[편지사연1] "송파구가 그리워요(여, 10대)    
조민지, 중국 길림성 룡정시 실험소학교 3학년4반 (지도교원 김명숙)

내가 금방 돌이 지나자 아빠는 한국에 가서 참기름 짜는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 일가는 한국으로 갔다. 우리가 거주한 곳은 송파구였고 나는 송파동 “열린 사랑 어린이 집”에서 일곱 살까지 보냈다. 모든 것이 생소하고 신기하기만 하던 동년시절에 생소한 송파구에서 겪은 가지가지 일들은 지금도 나를 즐거운 추억과 그리움으로 설레게 한다. 

가장 인상 깊던 일은 5살 난 내가 매주 수요일마다 숲체험을 했던 일이다. 어느 주말 원장선생님께서는 이번 숲 체험은 부모님들이랑 함께 간다고 했다. 다른 친구들은 엄마 아빠가 다 오셨지만 오직 나만 아쉽게도 아빠가 출근하기에 엄마와 단둘이 참가하게 되었다. 부모님들과 같이 여러가지 게임도 하고 체험도 했는데 그중 딱지제왕게임이 아직도 내 기억에 생생하다. 그것은 딱지치기 시합에서 생각 밖으로 엄마가 많은 친구 아빠들을 이기고 제왕이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쌀 한 자루를 상품으로 탔는데 그때 상품 받는 나와 엄마를 부러워하던 친구들의 눈길을 나는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나에게 기억되는 또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송파구의 올림픽공원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백제 한성기를 기념하는 축제가 해마다 이 올림픽공원에서 열렸다. 나와 엄마도 해마다 빠짐없이 갔었다. 뿐만 아니라 올림픽공원에는 평소에도 볼거리가 많기에 나는 늘 엄마와 같이 주말이면 넓은 잔디 광장에서 비눗방울도 날리고 실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곤 했다. 겨울에는 또 실외에 스케이트장도 있는데 아빠랑 여러 번 다녀갔었다. 벌써 몇 년이란 시간이 흘렀지만 내 천진한 동심 속에 꿈만 같던 자연의 숲과 수두룩한 체험들은 오늘도 내 기억 속에서 내 일상과 동무하고 있다. 그것은 송파구에서 나는 처음으로 우리 언어를 배우고 우리 문자를 익혔으며, 우리 문화의 소중한 체험들을 했기때문인 것 같다. 아니, 언제 어디서나 걱정없이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말을 자유로이 할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언제쯤이면 또다시 송파구에 갈 수 있을지? 늘 다정다감했던 어린이집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참 많이 보고 싶다. 앞으로 공부를 잘하여 꼭 다시 송파구에 가서 인자하고 자상하던 나의 열매반 선생님을 제일 먼저 찾아뵐 것이다. 그리운 송파구여! 우리 꼭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자.

[편지사연2] "대청소(남, 10대) " 
심하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연신소학교 4학년 5반 

오늘은 학교에서 대청소를 하는 날입니다. 먼저 선생님은 우리에게 임무를 맡겨주었다. 

선생님: "신이는 창턱을 닦고 민슬이, 하림이, 유나, 선아, 지영이는 땅바닥을 쓸고 소윤이는 흑판을 닦고 성문이, 준호, 준우는 책상을 닦고…"

우리는 선생님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자기가 맡은 임무를 시작했습니다. 쓰레기는 한 사람이 몇 번 반복해서 쓸어야 한다. 그래서 혼자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유나: "우리 같이 바닥을 쓸자."

주인공: "그래 좋아. 얼른 같이 하자."

민슬이, 선아, 지영이와 제가 함께 바닥을 쓸기로 했다. 하여 다섯 명이서 같이 바닥을 청소하니 얼른 끝낼 수 있었다. 제가 맡은 임무는 두 개 이기에 땅바닥을 다 쓸고 정리한 다음 책을 책장에 차곡차곡 꽂아 놓았다. 책은 높이가 비슷한 것끼리 놓아야 하기에 책 정리를 하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렸다. 바로 그때 신이가 와서 같이 책을 정리해 주었다. 

신이: "내가 도와줄게."

신이가 저에게 다가오며 말했습니다.

주인공: "고마워 신이야!:

나와 신이는 서로 도우며 책정리를 했습니다. 책정리를 마치니 어느덧 모든 청소가 끝났다. 깨끗해진 교실을 보니 마음도 한결 맑아진 것 같았다. 교실이 계속 깨끗했으면 좋겠다. 오늘은 함께 우리가 공부하는 교실을 깨끗이 청소하여서 조금 힘들었지만 기분은 달콤하기만 했다.

이소연: "이 세상에서 가장 살가운 말은 아마도 ‘가족’이 아닌가 싶은데요. 정과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가족! 화해와 용서를 끊임없이 나누는 가족! 그런데 가족은 물 같고 공기 같아서 함께 살면 그 고마움을 쉽게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단 한 명이라도 떠나가면 나머지 식구들은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 힘이 듭니다.

참으로 긴 세월 동안 만나지 못한 가족! KBS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의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코너를 통해  고향땅을 떠난 뒤 소식을 알 수 없었던 그리운 가족을 찾은 동포 여러분께서는 고국을 방문하실 때 KBS 한민족방송에 연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에 분명 가족이 살고 계신데 근거가 없고,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애를 태우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텐데요. 저희 <보고 얼굴 그리운 목소리>에서는 가족 결연이 된 분들에 한해서여러분의 고국 방문 시 필요한 구비서류인 <이산가족 결연 확인서>를 발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KBS 홈페이지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청취자 참여코너>에 글을 남겨 주시구요. 전화 문의는 02)781-3602번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소연: "동포사회의 최신소식을 통신원 전화 연결해서 듣는 순서입니다. <통신원 리포트> 중국 요녕성과 러시아 사할린 소식을 들어볼 텐데요. 먼저 중국 요녕성으로 가 보겠습니다. 최수향 통신원! 안녕하세요?"

최수향: "네. 안녕하세요"

이소연: "새해 첫 소식, 어떤 걸 준비하셨나요?"

최수향: "일전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 설립대회 및 애국주의교육좌담회가 심양 9.18 력사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의 전신은 료녕성사회과학원 지방당사연구소 소속 료동항일영렬연구실이다.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의 설립 취지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력사 연구자,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더욱 광범위하고 심층적이며 실질적인 연구를 펼쳐 홍색문화를 전승하고 항일정신을 고양하기 위한 데 있다.

료동항일영렬연구실은 2014년 설립 이래 ‘항일영웅 리홍광장군 사적보고회’, ‘동북항일련군보고회’ ‘리진룡장군 희생 100주년 기념활동’ 등 항일 영웅들의 사적·유적을 발굴·정리·연구·선전하는 사업을 펼쳐왔다."

이소연: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에서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나요?"

최수향: "이날 소우춘(邵宇春)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 부주임은 “중국공산당 청건 100주년 기념활동 및 ‘9.18’ 사변 90주년 기념활동과 결부해 항일영웅 선전활동 조직, 동북항일련군 조선족 장병과 료동항일의용군의 사적을 수집·정리하여 항일영웅소전(抗日英雄小传)을 편집, 항일전쟁서 조선의용군의 역할 및 활약을 다루는 학술세미나를 조직, 료동항일전쟁사연구포럼을 조직” 등 향후 3년간의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진 좌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 회원들은 대부분이 력사 전문가 혹은 항일후손들이라며 향후 센터를 중요한 플랫폼으로 삼고 보다 심층적인 연구를 펼쳐 력사를 고스란히 우리 후대들에게 전승·보급하기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다”,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는 단순한 연구센터 뿐만이 아니라 교육센터, 선전센터, 교류센터이자 써비스센터이다”는 등 각자의 소감을 전하면서 료동항일전쟁연구센터의 역할을 긍정했다."

이소연: "이번에는 러시아 사할린 소식을 들어볼 텐데요. 배순신  통신원과 전화 연결해서 듣겠습니다."

이소연: "사할린에서는 음력설을 쇠나요? 아니면 양력설을 쇠나요?"

배순신: "사할린동포들이 음력설을 잘 쇠지 않기 때문에 조상들에게 음력상(차례)을 1월1일 새해 아침에 차례를 지냅니다."

이소연: "사할린동포들은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고 있는지 새해맞이 풍경을 좀 전해주세요?“

배순신: "현재 러시아에서 새해 맞이가 시민들에게 가장 즐거운 명절입니다. 새로운 연도가 시작한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준비를 합니다.

도시, 마을 광장에는 물론 집에도 욜카 (새해 트리 – 성탄 트리와 비슷함)를 장식합니다. 집에 온 가족, 또는 친척, 친지와 친우들이 모여 지난해를 배웅하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명절상은 가득차리고 이 상에는 꼭 귤, 올리비예 샐러드 등이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밤 12시 몇분 전  러시아 대통령이 새해축사가 있은 후 시계 종소리가 12두번 울리는 동안 모두가 새해 소원을 빌고 «짠»하고 샴페인을 마십니다. 이것이 전통입니다. 새해 때 선물을 주는 것은 러시아 순수한 전통이요 (크리스마스 때 아니고) 그래고 새해 전에 대청소 하고 낡은 것을 버리고 빚도 갚아야 합니다. 그래야 새로운 행복이 찾아온답니다."

이소연: "러시아에 사는 사할린 동포들도  이 전통을 지키고 있겠네요?"

배순신: "예전에 러시아에서 1월 1일, 2일 쉬는 날이었는데 요즘은 새해 연휴가 길어졌어요. 6일까지 했었는데 7일 러시아에서 공식 성탄절(러시아 정교회의 성탄절)을 쇠고 쉬는 주말 날을 포함해 10일, 11일 계속 연휴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번에는 러시아에서 새해 연휴가 1월 1일부터 10일까지입니다. 연휴동안  가정들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코로나 팬데믹 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 연휴 때 해외여행을 많이 햇는데 이번에는 대다수가 집에서 새해를 맞이할 겁니다. 사할린 같은 경우 많은 사람들이 스키, 스케이트, 스노우보드 등을 즐깁니다. 아이들을 위한 새해 연극, 공연 등도 많습니다.“

2021년 1월 12일 화요일 편지사연

[편지사연1] "조카를 자랑하고 싶다(여, 50대)"  
남인순, 중국 길림성 연길시
 

나에게는 듬직하면서도 잘생기고 마음씨도 엄청 착한 조카가 있다. 심성이 각별히 올바르고 남을 위하는데 있어서는 자기를 아끼지 않고 언제나 의리를 지키는 남아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조카이다.

내가 특별히 조카를 이뻐하는 것은 연로하신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너무 효도를 잘 해서 항상 감탄이 나왔던 까닭이다. 

지난해 8월, 85세된 할머니가 수십 년 동안 앓던 지병인 풍습성 관절염이 재발해 모진 고통에서 헤매고 있을 때 곁에서 묵묵히 시중들면서 할머니를 병원에 업고 다니면서 치료를 받게 해주었다. 할머니는 결국 수술을 받았는데 27세의 한창 나이에 할머니의 대소변을 받아내고 착실히 시중드는 기특한 행동에 한 병실 환자들과 보호자들 마저 모두 절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의사와 간호사들은 세심하고 깐깐하게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모습에 극찬을 보냈단다.

고모인 나로서는 한국에서 코로나19로 비행기 길이 막혀서 엄마 병간호를 못하는 마음 한없이 안타깝고 속상했지만 귀엽고 듬직하고 효도심이 강한 조카가 있음으로 하여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어딜 가도 맛난 음식이 있으면 할머니한테 보내드리고 할머니가 반가워하시는 거면 몰래 그릇에 놓아드리곤 한다. 

올바른 것만 보고 자란 조카여서 그런지 어릴 때부터 남달리 좋은 심성의 소유자였다. 아마 조카가 6살 때 일로 기억된다. 우리 3형제가 설을 쇠러 부모 집에 갔었는데 그믐날 저녁 함박눈이 펑펑 쏟아졌다. 어린 나이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자기 집에 오실 때 신발이 젖는다고 그 쪼꼬만 손에 빗자루를 들고 아침 일찍부터 자기 집과 할머니 집까지의 길을 말끔히 쓸면서 오지 않았겠는가? 얼굴은 당근처럼 빨개지고 빗자루를 든 손은 꽁꽁 얼었다. 어린 나이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또 할머니 할아버지를 챙기는 그 정성, 그 마음에 우리는 그만 탄복하고 말았다.

지금도 할머니의 심부름을 한 번의 군소리도 없이 도맡아 잘 하고 있으며 할머니의 듬직한 후비군으로 손색이 없다. 나는 이런 조카가 있어서 항상 자호감을 느끼고 있으며 효도가 각박한 현실 사회에서 때 묻지 않은 순결한 마음씨를 가진 조카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자랑하고 싶다.

[편지사연2] "즐거운 주말(여, 10대)"  
최서영, 중국 길림성 룡정시북안소학교 5학년 4반 

지난달의 어느 일요일, 나는 엄마랑 동생이랑 연길만달광장에 가서 즐겁게 보냈다. 우리는 오전 10시쯤 택시를 타고 연길로 떠났다. 오랜만에 만달광장으로 가게 되는 나는 들뜬 마음에 콧노래까지 흥얼거렸다. 

반시간을 좀 넘게 달려 우리는 목적지에 도착했다. 주말인지라 사람들로 붐볐다. 우리는 놀이기구가 있는 2층으로 갔다. 역시나 어린이들로 꽉찬 놀이공간이었다. 나와 동생은 자기가 놀고 싶은 것을 놀기로 하였다. 엄마는 그저 한켠에서 우리가 노는 것을 지켜보고 있었다. 나는 인형 뽑기를 했다. 정말 가지고 싶은 인형이 있어서 여러 번 시도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옆에서 지켜보던 엄마가 내 곁으로 다가오는 것이었다.

엄마: "엄마가 하나 뽑아줄까?"

엄마는 내가 인형을 뽑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나 보다.

주인공: "정말요?"

너무도 신난 나는 얼른 엄마더러 뽑으라고 했다. 그리고는 속으로 엄마가 과연 인형을 뽑을 수 있을지 걱정했다. 

엄마: "자! 하나 뽑았다!"

어느새 엄마는 깜찍한 인형 하나를 뽑아주는 것이었다.

주인공: "와! 엄마, 너무 잘한다. 어떻게 했어?"

몇 번을 해도 실패한 나는 단번에 인형을 뽑는 엄마가 신기하기만 했다.

엄마: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하면 돼!"

나는 엄마가 뽑아준 인형을 품에 안고 너무 좋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 시간 쯤 놀고 나니 벌써 12시가 거의 되었다. 우리는 배가 고파 3층으로 갔다. 3층에는 줄지어선 맛집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다. 우리는 비빔밥을 먹기로 했다. 밥을 다 먹고 나니 1시도 훌쩍 넘었다. 오후에 학원에 가야 했기에 나는 하는 수없이 룡정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오랜만에 신나게 놀고 또 맛있는 것까지 먹고 나니 기분은 실로 하늘을 나는 것만 같았다. 이후에도 주말이면 가끔 동생이랑 엄마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KBS 홈페이지 한민족방송 <보고 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청취자 참여코너>에 글을 남겨 주세요. 
담당자 위챗 ID: soon8366
전화 문의: 02)781-3602
주소: (우편번호 07235) 대한민국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한국방송 한민족방송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담당자 앞 
다시듣기: KBS홈페이지 –한민족방송-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유튜브 =공명국제인재개발원  
중국지역 청취자들: 头条/ 西瓜视频 - 幸福邮箱  

 

전춘화(全春花) 약력: 

·前 연변대학 외국어학부 영어전임강사
·前 다모 글로벌교육문화 협동조합 이사장(다문화)
·前 성남 양지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現 홍익대학교 상경학부 조교수 & 국제학생지원실 실장
·現 한국공자문화센터 홍보부장
·現 공명국제인재개발원 원장
·現 (사) 조각보 이사
·現 공명 한중청년교류협회 지도교수
·現 다가치포럼 운영위원회 위원
·現 한중포커스 신문 자문위원
·現 KBS 한민족방송 행복우체통 고정출연
·現 TBS 라디오방송 시청자위원
·現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협의회 위원 
·現 성남 상원여자중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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