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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아동학대방지 나는 아동학대방지협회에 가입하여 매월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고, 학대받은 아이들을 위해 법률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말을 잘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보육교사가 아이를 때리는 신체학대가 발생하거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아이를 차별하거나 다른 아이들 앞에서 훈육을 하는 정서학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대를 당한 아이들은 갑자기 어린이집을 가려고 하지 않거나 보육교사를 비난하는 행동을 하고, 신체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자신이 당한 상황을 재연하거나 남에게 똑같이 신체학대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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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6.1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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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적군묘지(敵軍墓地) 여직원 아들이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이 다가오자 웬만한 곳은 모두 다녀서 더 이상 갈 곳도 없었고, 여직원 얼굴에는 눈에 띄게 서운함과 근심이 쌓여갔다. 그렇게 아들과 원 없이 놀았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고, 이렇게 놀다가 중국에 가면 아들이 공부는 잘 할지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 가족여행의 구도(構圖)는 교육으로 정했다. 주중에 남편과 아들에게 서울 용산의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도록 하고 주말에는 경기도 파주의 적군묘지로 안내했다. 적군묘지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한국의 적군(북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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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6.10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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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배문상 사장이 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자서전을 연재한다. 부모님의 정신적 유산을 이어받아 줄곧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길을 걸어온 배사장의 감동적인 스토리가 엮어졌다. 많은 애독 바란다. -편집자-글/ 배문상 8. 방생(放生) 2011년 여름, 장기적인 경제 불황으로 내가 근무하는 은행이 조만간 영업정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직감(直感)했다. 다른 은행으로 이직(移職)을 알아보았으나 40이 넘은 관리자를 받아 주는 곳은 없었다. 1개월 넘게 고민을 하다가 젊은 나이에 노력해서 자리를 잡으면 평생직장(平生職場)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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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6.0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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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모정(母情)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조선족에 대한 한국인의 편견과 조선족의 한국생활의 고충(蠱蟲)이 상당(相當)하였다. 부당(不當)하게 급여(給與)를 못 받거나 해고(解雇)를 당하고 작업(作業)의 차별로 더 힘든 일을 해야 했으며, 식당에서는 잔반(殘飯)을 모아서 먹게 하는 등의 부도덕(不道德)한 일이 일반적이었다고 했다. 당시 모든 식당들이 주 6일 근무를 하고 있을 때 주 5일 근무를 시행하였고, 토요일은 교대로 출근하도록 하게하였고, 출근자에게는 별도의 수당을 지급하였으며, 일요일과 주중의 공휴일 및 임시공휴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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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6.05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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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한민족방송 출연, 동포들과 함께 하는 노력 계속할 것8년 동안의 노력으로 사할린동포 지원법 국회 통과시켜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 2세와 함께 사는 간절한 희망 이뤄"평균 연령이 70대 중후반인 영주귀국 사할린동포들은 윤택한 생활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경제적, 물질적인 보다는 가장 간절하게 원하는 것은 죽기 전에 2세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들의 희망을 들어드리기 위한 것이 법안을 발휘한 가장 큰 이유다.”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안산 상록갑)이 6일 방송된 KBS 한민족방송(AM 972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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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기자
2020.06.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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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래 예측과 성공 1998년, 2000년이 되면 컴퓨터의 오작동이 발생하여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다는 Y2K문제가 제기되었다. 나는 회사가 안정되자 서점으로 달려가서 Y2K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Y2K를 이용한 수익을 모두 분석하여 대표이사에게 Y2K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을 보고했다. 그중 가장 큰 수익은 메인시스템 O/S(운영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였다. 대형냉장고 크기의 메인시스템이 은행의 이자계산을 비롯해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데, 그 메인시스템이 Y2K문제로 오작동을 일으키면 큰 혼란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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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기자
2020.05.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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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성동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기관이다. 110년 이상 축적된 전문적 역량과 지식을 가지고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사•적신월사 및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국제적십자사연맹(IFRC)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및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국 8만여 명의 봉사원, 17만여 명의 청소년적십자(RCY) 단원, 전국 8만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지사, 봉사관, 맛나눔터 등 전국 각지의 활동 거점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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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동렬 기자
2020.05.26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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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콩 한쪽과 콩 한 자루 1998년 회사의 부도로 직원들이 분열하기 시작하면서 4개의 회사로 흩어졌다. 소프트웨어 개발팀은 3개의 제품이라서 3개의 회사로 분열되며 78개의 거래처를 나누어 가지겠다고 논쟁을 벌이고 있는 사이에 하드웨어 수리팀은 제품 구분이 없기 때문에 78개 거래처를 모두 차지하며 제일 먼저 회사를 설립하여 독립했다. 나는 가장 많은 거래처를 확보한 하드웨어를 수리팀의 거래처를 빼앗아 오지 못하면 회사가 생존하기 어렵다고 생각했고, 스프트웨어도 3개의 회사로 분열되면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각 부서장들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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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5.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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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이 무너지다 2003년 3월 27일. 나는 다른 날과 다름없이 출근을 했다.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며 하루 일정을 계획하는 짧은 회의를 마친 후 일을 시작하였다. 경쾌한 음악과 함께 컴퓨터가 켜지는 순간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다. “여보.. 아버님이...” 서둘러 집에 돌아와 안방에 평온한 모습으로 누워계신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다. 아버지의 손을 움켜쥐고 오열하였지만 아버지는 아무런 미동(微動)도 없으셨고,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숨을 죽여 보았지만 아버지의 숨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운명(殞命) 하셨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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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애 기자
2020.05.1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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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노래방 노래검색 목록에는 '애절'이란 노래가 수록돼 있다. 곡번호 98017, 노래에 류춘진(劉春今), 작사‧작곡에 민태성으로 돼 있다. 안개 빛 가로등 아래 하얀 얼굴 되어 홀로 서면어느새 울었던 눈물 뜨겁게 흐르네소중하고 아름답던 추억들을 모두 안고서나 지금 어디로 무얼 찾아 가고있나…...최근 코로나로19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혼자 노래 연습에 열공하고 있다는 중국동포 출신 류춘금씨.그녀는 일찍 한국과 중국에서 "삶의 애환을 위로하는 노래를 부를 것"이라며 "히트곡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노래에 혼신을 다했던 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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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기자
2020.04.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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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서 소주 한잔 하자는 연락이 왔다.친구를 만난 곳은 어느 식당도 아니고 남구로 시장입구 기업은행이었다. 건물을 에돌아 옆문으로 들어서는데 출입문 위에는 한문으로 쓴 라는 간판이 버젓이 걸려 있었다. 계단을 올라 3층 문을 여는 순간 웬 장구 소리가 울리고 수명의 무용수들이 일렬로 늘어서서 민속 무용을 연습하느라 열을 올리고 있었다. 친구 따라 다른 방에 들어서니 여기는 악기 연습실 이였다. 10여명의 악사들이 연주하는 어쩌다 들어보는 고향의 멜로디는 귀맛도 좋았지만 아주 화음이 잘되는 것 같아 여태껏 내가 본 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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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0.04.0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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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 10년 세월을 수석 탐석에 몰부은 집념의 사나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연길시에 번듯한 아빠트 두 채을 갖추어 놓고 한 아빠트에 10여년간 수백점의 진귀한 수석을 진렬해 놓고 수석 사랑으로 행복과 기쁨을 만들어 가고 있는 박관일씨이다. 어릴때 작가인 아버지(고 박은)의 영향을 받아 문학에 애호를 품었던 박관일씨가 수석에 어섯눈을 뜨게 된 것은 10여년 전부터였다. 일찍 러시아, 한국에 가 십여 년간 있으면서 갖은 고생을 겪으며 살았어도 수석에 대한 애착만은 버리지 않았다. 천만년 물과 바람에 씻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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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0.04.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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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사회는 정상적인 모든 활동이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홍역을 앓고 있다. 정규학교의 개학시기가 4월 초로 연기됐을 뿐만 아니라 중국동포 자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어울림주말학교의 개학도 4월 초로 연기됐다. 올해 어울림주말학교 운영 책임을 맡아 개학을 위해 코로나19 대비에 골몰하고 있는 김윤섭 교장이 지난 3월 19일 본지를 방문해 저간의 사정과 올 한해 학교를 어떻게 운영할지 등등에 대해 털어놓았다. 교장을 맡게 된 이유는?“평소에 가졌던 꿈 중의 하나가 학교를 설립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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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20.03.2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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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자 발빠르게 움직이는 과정에 정부는 최근 영등포 대림동에 위치하고 있는 서남권글로벌센터(센터장 김동훈)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접수 및 신고센터’로 지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이에 본지는 그동안 중국동포들에 대한 지원을 아낌없이 해온 서남권글로벌센터 김동훈 센터장과 인터뷰를 가졌다.1.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임시접수·신고센터의 역할은?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로 확산되어가고 있다. 중국정부가 발표한 ‘최신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발생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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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0.02.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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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12월 21일(토)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가운데 약 2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사)효세계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독립유공자유족회가 주최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자생의료재단, 하나금융그룹, 사단법인 무궁화복지월드가 후원했다. 특히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이 수여되어 시상의 격이 한결 높아졌다. 이날 기자에게는 106세인 어머니를 모시고 행사장으로 나온 김삼열 이사장의 깍듯한 정장 차림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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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20.01.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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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주간=동북아신문]연예계는 그녀에게 멈추지 않는 리얼리티 쇼같이,최근 20년 동안, 그녀의 언행을 뭇 사람들에게 노출해 왔고,거세던 악의도 시간의 검증과 함께 존경으로 바뀌었다글/리루이쟈(李锐嘉) 린즈링과의 대화는 그녀의 작업차에서 벌어졌고, 그녀는 방금 베이징 대흥국제공항(北京大兴国际机场)에서 내린 상태였다.전날, 린즈링은 네이멍구 퉁랴오시(内蒙古通辽市)의 어느 초등학교에 가서 일일 선생님으로 일했는데, 그녀는 그곳을 위해 사랑의 숙소(爱心宿舍) 하나를 세웠다. 이코노미석을 이용해 게스트하우스를 찾은 그녀는 스케줄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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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19.12.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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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다문화복지연합회 유소연 회장이 다문화봉사부문 세계평화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월 23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가 주최한 독립운동가 가슴속에 심겨진 ‘나라꽃 무궁화’란 제목의 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강연회장에서 열렸다. 유소연 회장은 “‘나라꽃 무궁화’에 담겨 있는 역사·문화·교육의 일편단심 정신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세계평화무궁화대상조직위원회 이만의 대회장(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세계평화무궁화 대상을 수여받았다. 한편 이날 기념강연의 연사로 나선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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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9.12.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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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30일(토)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숲과 기후변화 대응전략 심포지엄’ 특별강연에서 환경 전문 관료로 25년간 공직에 몸담으며 쌓은 전문적 식견을 풀어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마스크를 준비하는 등 지난 몇 년간 미세먼지는 겨울과 봄에 우리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고 입을 뗐다.이어 “국가는 미세먼지 정책을 내놓고, 언론은 미세먼지 관련 기사를 쏟아내어 국민들은 재난 수준으로 인식하는 실정이다. 그 결과 2018년 이후로 주요검색어가 되었고, 우리와 떼어 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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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신문
2019.12.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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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금은 1980년대 연변방송예술단 전속가수가 되어 한동안 연변에서 ‘류춘금붐’을 일으킨 조선족 가수이다. 1992년 한국에 입국해서도 꾸준히 가수활동과 개인 무역사업을 해왔지만, 그래도 가수로 자신의 재능을 빛내고 싶다고 그는 말한다.특히 2019년 11월 4일, ‘일본세계조선족문화절’에 초대되어 꿈의 무대에 나선 그는 “부르고 싶은 노래 다시 부르고 싶다”는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고 말했다. 류춘금의 고향은 중국 연변의 화룡시 복동진 연변탄광 복동촌이다. 그의 노래 재능은 중학교 때부터 빛을 발했다. 당시 연변탄광자제중학교
인물
동북아신문
2019.12.0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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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동방문학 발행인 이시환 시인이 제39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문학 부문) 을 수상해서 한국문단의 화제가 되고 있다.이시환(1957 ~ ) 시인은 1980년도에 개인 시집 「그 빈자리」를 펴내고 1988년과 1989년에 계간지 「시와 의식」과 「월간문학」을 통해 시와 문학평론으로 각각 데뷔한 이래 지금껏 천여 편의 시를 포함하여 문학평론집・종교적 에세이집・여행기・논픽션・명상법 등 30종 이상의 개인저서를 펴낸 중견 시인이다. 그동안 설송문학상・한국평론가협회상・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한맥문학상 등
인물
동북아신문
2019.11.2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