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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재한조선족에게 한국사회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언론이다. 언론을 통하여 조선족들은 한국국민에게 또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비쳐지며 그 결과는 개개인의 차원을 넘어 전반 사회가 조선족동포를 바라보는 시선을 좌우지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이라는 각이한 언론 환경을 경험한 재한조선족은 특정 사건이 터질 때마다 불편한 심정을 어쩔 수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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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1.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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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연변가무단 국가1급 가수 김지협(54세)이 11월 8일 오후에 개최된 '한중문화예술제 노래자랑대회'에 초대되어 다시 한 번 서울시 영등포구 아트홀 무대 위에 섰다. 지난 8월에 있은 '반파쇼전쟁승리 70주년'행사에 초대돼 장충체육관 무대 위에 선후 올해로 두 번째이다. 90년대 초반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의 주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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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15.11.0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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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조선족사회가 대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북삼성의 조선족농촌이 텅텅 비고 학교가 문을 닫고 조선족의 문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한민족의 고유문화를 보유하고 있던 조선족문화를 살리자면 '조선족문화관'을 꼭 살려야 합니다." 임영상 전 재외한인학회 회장은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국제학원에서 개최된 이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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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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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중국동포 청소년 전문 대안학교를 설립한 배경은?최근 법무부의 출입국 정책에 따라 중국동포 청소년들의 입국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상적으로 학교교육을 받기도 쉽지 않고 취업 또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면서 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이들 중국동포 청소년만을 위해 전문적 교육이 필요하겠다 싶어 대안학교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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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1.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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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재한조선족사회에 언론인이라고 칭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것이다. 대림, 가리봉을 중심으로 10여종 신문이 발행되고 있으니 최저로 신문을 꾸리는 사람을 언론인이라고 바야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전직으로 일하는 그들에게 신분에 알맞는 직업을 선택해 주기 힘든 것이다. 이들 중, 비록 신문이나 잡지는 꾸리지 않지만,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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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1.0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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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중동포신문 편집국장 문현택 화백과 마주 앉았다. 대림에 있는 한 고급음식점에서 커피타임을 즐기는 시간대를 이용하여 이야기가 오갔다. 현재의 직업인 언론인 보다는 화백으로 더 잘 한국사회에서 알려져 있었다. 흑룡강성 해림 출신이다. 1980년대 초반 연길에서 장식미술을 익혔고 1994년 서울에 들어왔다. 이듬해부터 각종 미술전에 작품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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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1.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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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김진길(56·金振吉) 길림성 정법위원 서기가 지난 10월29일 북경에서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에서 중앙위원에 선출됐다. 그는 류효개(劉曉凱·53) 귀주성 통일전선부장, 진기룡(陳志榮·58) 하남성 정법위 서기 등 다른 소수민족 출신 후보위원 2명과 함께 위원으로 선출된 것이다. 김진길 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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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0.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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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 서양화가 문현택 화백의 개인전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구로구 소재 구로아트밸리 갤러리(구로 구민회관 옆)에서 열린다. 오프닝 행사는 25일 오후 2시에 열린다.‘구상과 비구상의 경계에서’ 라는 주제로 지난 2010년 조선일보 갤러리에서의 개인전에 이어 모국에서 두 번째로 가지게 되는 이번 전시는 문현택 화백이 수년간 여러 장르로 구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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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0.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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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는 상호적이며 주고 받는 영향 역시 쌍방향인 것이다. 하지만 대등한 것은 아니다. 선진적인 사회나 문화가 그 보다 덜 선진적인 사회 또는 뒤떨어진 문화에 보다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는 것은 상식적인 이해로 가능하다. 중한수교와 더불어 조선족사회는 한국이라는 보다 선진적인 사회로 진출의 문을 열게 되었고 처음에는 친척방문, 방문취업제가 위주이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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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10.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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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10여년 전, 코리안드림을 선택한 문진수(본명 문경철)씨는 막노동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IT업종에서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중국동포 출신 최초 남자 트로트 가수이다. 지난 8월 27일에는 '제4회 경찰인권영화제'에 출연하여 영화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과 함께하는 영화콘서트를 진행하였으며 MBC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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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9.1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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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윤낙세(1877 ~ 1929)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1910년대와 20년대에 간도와 러시아를 무대로 반일투쟁에 일생을 바친 독립운동가이다. 1910년대 초에는 권업회, 기독교우회 등 단체를 통해 군자금 모집 및 반일선전활동을 하였고 10년대 말에는 무장독립운동 단체인 신민단에서 연락부장으로 활약하였다. 1920년 ‘경신년대토벌’이후에는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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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8.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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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최근에 새로 발족된 (사)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의 김용서 이사장은 2002년 제24대, 2006년 제25대 경기도 수원시장에 당선돼 8년간 수원시장을 지냈고, 2009 경기남부권시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수원시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임소 장관상, 농수산부 장관상, 대한축구협회장 표창, 경기도 체육문화상, 캄보디아왕국 수교훈장 등을 수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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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7.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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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공증인가 법무법인 안민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6명의 변호사와 9명의 외국인 통역이 법률상담을 해주고 법적문제를 처리해주고 있는 종합법률사무소이다. 경제팀, 채권회수팀, 파산면책팀, 공증팀, 각종 출입국업무처리팀 등 부서를 따로 두고 고객들에게 일원화 종합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법조계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차홍국 사무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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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7.0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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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사)동포교육지원단 신임단장으로 장지표 전 법무부 사회통합과장이 선임됐다. 장 신임 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숭실대학교 법학과와 일본 교토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78년 출입국관리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후 일본 오사카 영사 및 광주, 제주, 서울남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과 법무부 사회통합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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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7.06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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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종교와 진리'잡지사 발행인 및 취재부장인 오명옥 대표는 현재 '큰샘출판사'와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그는 2009년 '파룬궁사이비종교대책위원회'의 성립과, 그 이후 '파룬궁사이비종교'를 반대하는 사역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쳤다. 이에 기자는 오 대표와 인터뷰를 가졌다. 편집자 주 오 대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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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6.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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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사)한중사랑 이상부 이사장이 "중국동포들에게 기울인 크나큰 사랑과 한민족의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재한동포문인협회에서 추천한 '국회의원 이인제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말에 개최된 '제1회 한중문화예술교류대전 및 동포문학 3호 출판기념식'에서 시상한 '이인제국회의원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부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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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6.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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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사)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이사장 김순자)는 2009년에 창립되어 지금까지 5년간의 발전 과정을 거쳐 '글로벌여성경제인연합회' 초석을 튼튼히 다져왔다. 특히 동북아지역에서 북아메리카, 유럽 지역에 이르기까지 회원국 지역순방을 통하여 세계여성들의 경제, 문화, 사회적 지위 현황을 파악하면서 그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요즘, 김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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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5.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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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2015년 제2회 호국영령 합동 위패봉안식'이 지난 5월 13일(수) 오전 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됐다. "위패로 모시는 유공자의 봉안의식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 공헌에 대한 마지막 예우를 다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위패봉안 유가족 약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건국훈장 애족장 수훈자 유낙세의 후손인,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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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5.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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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세계한인무역회(World-OKTA) 남용해 前 부회장은 중국 청도 조선족동포사회에서 전기적인 색채가 농후한 인물이다. 그는 청도 조선족동포사회의 구심점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족동포들의 위상을 스스로 높였고, 현지 정부는 물론, 월드옥타에서의 조선족동포 기업가들의 위상을 높였기 때문이다. 이에 기자는 5월 초에 남용해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 편집자 주 약 한 달가량 한국에 머문 것으로 안다. 그동안 영등포구 대림동을 중심으로 동포밀집지역을 돌아본 대체적인 느낌은 어떤가? 대단하다. 중국 연변을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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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5.1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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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연변대학 사범분원과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에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문화진흥회,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에서 후원한 제5회 연변대학 사범분원 이 지난 4월 24일 오후 사범학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소정한중문화예술협회 이상규 회장을 비롯해 조룡남 시인, 연변작가협회 최국철 주석, 연변작가협회 아동분과 최동일 주임, 문학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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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5.04.29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