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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수교20주년을 맞아 조선족의 신 이주현상을 학문적으로 접근할 뿐만 아니라 세계로 나아가는 조선족의 발전을 위한 컨텐츠를 기획”(재외한인학회 회장 임영상)하고자, 지난 7월9일(월) 오전 재외한인학회 등의 주최 하에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2012 조선족의 신 이주와 콘텐츠 기획과 국제학술회의”가 열렸다. ▲ 발제자 한성대 박우 교수 ▲
학술논문
[편집]본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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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인사말씀) 따지아 하오! (大家好 : 여러분 반갑습니다)먼저, 오늘 강연회를 마련해 주신 판스웨이 당서기님을 포함한 상하이 사회과학원의 관련인사 및 학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학창시절부터 중국역사에 관심을 가져왔고, 한·중관계를 매우 중시해 온 외교관으로서 오늘 한·중관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 기업인, 공무원, 미래관계의
학술논문
[편집]본지 기자
2012.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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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인과(因果)가 동시에 맺어지는 천륜(天倫)의 인연으로 이 세상을 맞이하는데 세상을 살아가면서 "긍정은 긍정을 낳고 부정은 부정을 낳는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이며 "과거의 행동은 현재의 모습이고 현재의 행동은 미래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도 그것이다. 한중수교를 전후로 중국동포들이 서울지하철역 등에서 약장사를 하
학술논문
[편집]본지 기자
201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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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코리안뉴스]이석호 기자=재외한인학회와 외교부가 공동 진행하는 ‘재외동포정책 세미나’의 두번째 행사가 열린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세미나는 6월 4일 시작돼 8월에 막을 내린다. 토론된 결과는 차기정부가 검토하도록 9월에 정리할 계획이다. ▲ 지난 6월 4일에 열린 1차 세미나 장면. ‘CIS, 중국 재외동포 지원’가 주제였다. 두번째 세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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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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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이글은 '중국동포 외국인인가 동포인가'라는 주제로 6월 19일 열린 제37차 재외동포포럼에서 김해성 (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가 발제문으로 제출한 것이다. 그날 포럼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전문을 싣는다.인륜을 저버린 부모들이 있다면?옛날 옛적에 부모와 여러 자식들이 단란하게 사는 한 가정이 있었다. 열심히 일하여 행복하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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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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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이동렬 기자=위명여권 사용동포들에 대한 즉각적인 사면을 요구하는 동포단체들의 집단적인 청원이 여러 도경을 통해 법무부에 제출 된지도 어느덧 반년이 넘어가고 있다. 그러나 당금 실시할 것 같던 ‘구제안’은 여전히 출시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몇 달 전부터 법무부 조사과에서는 재한동포사회 곳곳을 다니며 밀착조사를 했고, 이런저런 의견을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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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12.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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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코리아!’ 이는 한국 정부가 만든 국가 슬로건이다. 그만큼 한국은 다이내믹하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필자의 서울 주재원 경험은 이번이 세 번째이지만, 확실히 지난 15년 전에 비해 외국인으로서 더욱 더 살기 쉬워졌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식사다. 예전에 한국에는 한국요리 이외의 식당은 거의 존재하지 않았다.
학술논문
[편집]본지 기자
2012.06.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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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서울시에서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공무원들에게 반바지 차림에 샌들을 신는 것을 허용하였다. 규격에 찌든 관가에 모처럼 들려오는 신선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동방예의지국의 신사들이 반바지 차림에 샌들을 신고 사무실과 회의실을 오가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대단한 파격(破格)이 아닐 수 없다. 넥타이와 검정 구두를 고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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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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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최근에 중국동포들이 연관된 강력사건이 발생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조선족에 대하여 매우 혐오적인 비방과 멸시의 글들이 인터넷에 오르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조선족척살단’이라는 입에 담기조차 힘든 용어들이 버젓이 올라온 것을 보고 조선족 중국동포에 대한 한국인들의 이미지가 매우 부정적인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다. ▲ 이주동포정책연구소 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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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5.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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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최근 오원춘 등 조선족이 일으킨 두 건의 살인사건으로 인해 ‘반(半)짱깨’ 운운하며, 이들에 대한 증오의 감정이 비등하고 있다. 임계순이 지은 『우리에게 다가온 조선족은 누구인??등을 비롯하여 조선족을 소개하는 책들이 꽤 여러 권 나와 있다. 이러한 책자들을 통해서나 또는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는 좋은 의미든 부정적인 의미든, 나름대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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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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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전하연 특약기자= 중국국제방송국에 따르면,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인 재한 고위층인재학술교류회가 3월 31일 한국 서울에 있는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주한 중국대사관 장화중(張華中)공사급 참사관,안옥상(安玉祥) 교육참사관과 중한 교육기관과 재한 유학생 대표를 비롯해 약 200명이 이번 학술회에 참가했다. 한국 주재 중국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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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연
2012.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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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 동안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를 비롯한 각 지방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한국인과 결혼했다 파혼한 결혼이주민에 대해 너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이들을 혼인피해자로 인정해 주지 않았다. 혼인 피해자로 마땅히 인정받을 만한 모든 증거 자료가 있음에도 체류연장을 불허하고 출국명령을 내려 억울한 혼인피해자들이 다수 생겼다. 이에 관련시민단체들이 들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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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렬 기자
201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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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중국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인민대학교 중국경제개혁 및 발전 연구원과 베이징시 사회과학계 연합회 등 단체에서 주관한 '중국경제학선진포럼(2011)-경제 모델전환 과정의 중소기업'이 최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중소기업 발전문제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참석 인사들은, 현재 중소기업이 처한 가장 큰 문제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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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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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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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머리말 [서울=동북아신문] 1. 이주민들은 자신이 새롭게 이주한 국가에서 자기 나름대로 다양한 「민족개성」과「민족문화」를 구사하면서 정착을 도모해 왔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이주민들도 지역과 시간을 초월한 정보와 행동 그리고 사상의 공유 등을 강화하면서 매우 다양한 「민족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일본에서의 중국 조선족 이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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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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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한국정부의 편협한 재외동포 정책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는 재외동포들이 모국인 한국의 동포관련 정책 및 조치에 대해 잇따라 불만을 토로하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반만년 유구한 역사를 가진 단일민족임을 자랑하며 이를 신화화해온 한국사회가 재외동포들을 제대로 포용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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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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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본 심포지엄의 주제인 '일·중·한 협력시대의 코리안'이 설명하다시피 ''일·중·한 협력시대'와 '코리안'이 키워드이며 논의주제입니다. 그것을 위한 국경을 넘어서 '지와 지의 교류'와 그것을 통한 새로운 지혜를 창조하기 위한 장소를 여기에 마련하였습니다." ▲ 재일본 조선족연구학회 리강철 회장 이는, 지난 12월16~19일 사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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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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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부정적인 관점에서 과거를 되돌아보면 동북아공동체 논의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미래지향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한중일간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한일 한중 해저터널 건설 등으로 물류가 원활해지면 동북아경제공동체가 가능해 지지 않겠습니까!?”12월 20일 서울 대학로에 있는 방송통신대 별관에서 ‘동북아공동체 실현 가능한 대안인가?’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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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1.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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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시원한 가을 날씨에 예쁘게 물든 단풍으로 단장된 캠퍼스에서 걷다 보니 가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 3년 전부터 이 캠퍼스에 오기를 갈망 하였었다. 그간 학업부담 때문에 바삐 보내다나니 일요일의 휴식도 자주 가지지 못하였지만, 지금 내가 바래오던 캠퍼스에서 가을과 뒤 늦은 인사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참 행운이라고 느껴졌다. 바람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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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본지 기자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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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북아신문] 중국 조선족의 이주역사가 150년이 아니라 300년이란 주장이 제기됐다.이같은 주장은 재외동포재단이 11월 30일 서초구 외교안보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재중동포, 조선족 그리고 한·중 관계’라는 주제로 개최한 국제학술회의에서 주요 발표자 중의 한사람인 연변대학민족연구소 손춘일 소장에 의해서 제기됐다.‘중국조선족 공동체의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손 소장은 한민족의 이주 단계를 6단계로 나누어 1단계를 “1619년 ‘쌀후전역’ 혹은 1627년의 정묘호란과 1636년의 병자호란 시기에 잡혀온 전쟁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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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기자
2011.12.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