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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화와 희망을 열어가는 활기찬 구로 ” 제공일자 2.23일 보도일자 2.24일 담당부서 문화체육과 문화체육과장 박종평 860-3400, 010-3683-7468 인프라조성팀장 김상재 2083-3871, 010-5033-6291 담 당 자 이송헌 ▣ 언론담당 : 조호영(860-3403, 018-214-8070) ■ 사진 메일 전송 ᦗ
문화
동북아신문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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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 吉 雨 문학박사, 수필가, 국어학자, 서울 서초문인협회 회장 skc663@hanmail.net “중국에 가면 북경을 보고, 북경에 가면 만리장성을 보라.” 이 말은 중국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중국에서의 북경과, 북경에서의 만리장성의 의미가 그만큼 크고, 각기 그곳을 대표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곳에 가서 여러 가지를 보고 듣고 느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9.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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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경제상황에 부합하도록 방문취업제를 개선한다. ‣ 방문취업제 입국인원을 합리적으로 축소한다. 친족초청에 의한 연고동포 입국은 관리가능 범위 내로 최소화한다. 국민 1인당 초청인원 3명 이내의 기준은 국적을 취득한 일가족 및 부부를 합산, 초청인원의 범위 내에서 일시에 2인 이상 초청 억제 및 25세 미만인 국민이 친족초청 시 심사를 강화한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9.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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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불온하다. 경제 위기로 실업자가 늘면서 사회불안요소가 급속히 늘고 있다. 사회불안을 조장하는 세력 가운데 핵심은 다름 아닌 부패 관리다. 중앙 정부도 지방의 부패 관리 대책에 연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최근 인민일보는 ‘성실한 관리를 임용하라’는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성실한 완소 공무원’을 중용하고 ‘교활한 관리’들을 도태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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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저녁, 한국 KBS2 방송을 통해 많이 익숙해진 웃음제조 달인들이 연길예술극장에서 연변관중들과 만나 웃음의 꽃무대를 만들었다.이수근, 김병만 등 14명의 개그맨들로 무어진 공연진에서 《고음불갬, 《뮤직스토리》, 《유체리탈》, 《봉숭아학당》, 《달인》, 《동화개그》, 《위기의 부부》 등 10여개의 절목들을 내놓고 시작부터 팬들과 함께 움직이는 무대를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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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컵 체육복권연변스키공개시합이 2월 1일 왕청현 만천성스키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게 된다. 주체육국, 주관광국, 주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은행연변분행,중국체육복권연변관리센터에서 협찬한 2009컵 체육복권연변스키공개시합은 주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스키공개시합이다. 연변에서는 이번 스키공개시합을 통해 연변의 체육사업과 관광사업
포토
동북아신문 기자
2009.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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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저질 고춧가루를 위장수출해 60억 상당의 관세를 부정하게 환급받은 중국동포 이 모씨(35)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서울세관에 따르면 이씨는 2005년 충북 진천에 고춧가루 제조 공장을 설립한 뒤 중국산 건고추를 수출용 원재료로 수입시에는 270%의 고세율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이를 수입해 전량 국내 유통시키고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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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경제 중심지 상하이가 해외 전문가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세부 계획은 2월말 이전에 발표될 예정이다.상하이시에 따르면 상하이 임시 체류증을 갖고 있는 외국 전문가들이 시 정부가 제시한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영주권을 발급해 영구히 상하이에 거주할 수 있는 자격을 줄 방침이다.한정(韓正) 상하이시장은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9.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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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90일이상 장기체류하고 있는 등록조선족은 362,920명, 불법체류신분의 조선족은 27,207명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재한 조선족이 2007년에 비해 52,435명 늘어났고 불법체류자는 7,241명 줄어든 수치이다.12일 한국법무부가 발표한 《2008도 출입국 외국인 정책통계》에 의하면 2008년도 재한 등록외국인 총 854,007명중 조선족은 3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9.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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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려관의 정원으로 담황색의 승용차 한대가 미끌어져 들어왔다. 창호는 첫눈에 신형의 벤츠라는것을 알아보았다. 나래가 눈을 휘둥그렇게 뜨며 혀를 내밀었다.창호는 그말이 귀에 거슬렸다.나래는 창호의 말속에 담긴 불쾌감을 읽었는지 입을 다물었다.차에서 중년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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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정말 쓰기 싫은 글이다. 또 이 글을 써서 나에게 좋을 일이 하나도 없다. 그렇지만 나는 조선족 동포사회의 바른 발전을 위해 이 글을 꼭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서울조선족교회는 ‘귀한동포총회’와 같은 단체가 꼭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래서 서경석 목사께서는 귀한동포총회가 탄생할 수 있도록 힘썼을 뿐만 아니라, 귀한동포총회를 오세훈 서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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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도는 중국과 옛 소련 등지의 연고‧무연고 동포들에게 5년간 유효하며 1회 입국 시 최장 3년간 체류할 수 있는 사증을 발급해 주고 32개 업종에서 간소한 절차만 마치면 취업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15일 법무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적 동포는 42만 3519명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38만 731명으로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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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보도매체에서 “구로경찰서, 중국동포 마작도박 단속합니다”란 기사가 보도 되었다. SBS뉴스 보도(08.8.31)에서도 최근 중국동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쉼터를 빙자한 불법마작 도박장이 우후죽순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서울경찰청의 자료분석에 의하면 국내 체류 외국인이 2003년에 대비해 2007년 106만 명으로 57.1%증가 하였고 외국인 범죄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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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박람회에서 동포들이 취업희망 업체들을 유심히 살피고 있다.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 공덕동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 10층 강당에서 개최된 '2008 외국국적동포 취업박람회'에서는 구직을 희망하는 600여명의 중국동포들이 취업교육을 마치고 채용 정보를 얻기 위해 몰려들었다.10층 홀은 안내와 휴게, 그리고 무료 건강검진, 보험안내, 통장개설, 생
법률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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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길림신문사 주최 제3회 미인송컵 문학작품 수상자 및 관계자 © 문화저널21 지난 8월 26일 중국의 길림성 장춘에서 제3회 미인송 컵 문학작품 시상식이 있었다. 길림 신문사 주최 문예사조 후원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공모전에서 수필가 오길순이 세계문학상 수필부문 대상을, 박순우는 금상을 수상했다. 장춘의 대화호텔에서 거행된 이날의 시상식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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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래 전부터의 소망이 바로 조상이 누워계시는 고국 땅을 밟아 보는 것이였는데 한국정부의 좋은 정책으로 하여 지난해 방문취업제로 한국에 오게 되였고 또 조상의 묘소를 참배하여 오매에도 그리던 소원을 풀게 되였으며 지금은 한 회사에 취직하여 출근하면서 돈도 벌고 있다. 한국에 온 후 취업교육을 받으면서 한국사회와 방문취업제에 대하여 일정한 이해를 갖게 되
특별기획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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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3년만의 만남에 모녀는 부둥켜안고 눈물만 흘렸다. 7일 KBS ‘취재파일 4321’에선 우리나라에 근무하는 중국 동포 노동자들과 현지에 남아 있는 자녀들의 가슴 뭉클한 만남을 보도했다. 자원봉사단체 '인간의 대지'는 지난 25일 중국 동포 노동자 자녀들을 초청했다. 중국 동포 노동자들이 자녀들과 오랜 기간 동안 만날 수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에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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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요일에 나는 안해와 함께 강아지 여덟마리를 박스에 담고 개시장에 나왔다. 막상 강아지를 팔려고 하니 어쩐지 민망하고 부자연스러워지면서 위치가 좋은 중간을 썩 지나 한쪽 구석에 쪼그리고 앉았다. 인테리로서 오구작작인 개시장에서 먼지와 잡냄새를 마주하고 평생 처음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한편 아는 사람을 만날가 무척 신경이 예민해져 두리번두리번 살피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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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사진 전시작품 / ND - Natuur Reflections Of Passion - Yanni - 카페 이름 : 사랑 정열 그리움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don817
포토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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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 다섯 해쯤 시간 강사 노릇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도 마찬가지겠지만 그 당시에 시간 강사 노릇을 해서 생활한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통과 의례. 그랬다. 그때 시간 강사는 대학에 자리를 잡는 통과 의례 정도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았다. 곰은 쑥과 마늘을 먹고 햇빛을 보지 않고 견뎠더니 드디어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다지 않는가. 칙칙한 고치의
문화·문학
동북아신문 기자
2008.09.05 00:00